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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에 꽃잎 하나
2019년에 개봉해서 화제가 된 영화를 떠올린다면 조커가 있죠~ 어떤 이들에겐 불쾌하게, 어떤 이들에겐 공포로, 어떤 이들에겐 슬프게 다가왔던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101마리 달마시안 원작으로 한 영화 크루엘라가 조커와 비슷한 느낌 이었던 것 같아요. 전 조커를 보면서 참 슬펐는데요, 얼마전에 개봉한 영화 크루엘라를 보면서도 슬펐어요. 조커와는 다르게 슬프면서도 슬프지 않는듯? 뭐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답니다. 크루엘라 하면 나쁜 여자로 악녀로 생각 할텐데요, 이전엔 그냥 결과의 모습을 가지고 보여 주었더라면 지금은 그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재해석 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조커나 크루엘라. 알고 보면 악당이고 악녀인데, 그들이 그렇게 나빠지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악녀 ..
보통 책이 얇으면 금방 읽을것 같은데 안 그런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얇으면서 지루하고 뭔 말을 하고싶은건지 그런책;;;; 왠만한 지루한것 깊이 있는것 다 잘 읽는데 이런 경우는 첨 이었어요
한 500년 자고 싶기만 한 요즘.... 머리 식힐겸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있다. 내게도 무언가 쉼이 필요했으리라.. 비와 당신의 이야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내용은 조금 헷갈리긴 하지만 쓸쓸하고 슬프면서도 따뜻하고 뭔가 담담하고 위로가 되는 영화였다. 뭔가 딱 떨어지는 해피엔딩 결말이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충분히 따뜻한 결말이었으리라!!! 배경이며 나오는 사람들 컨셉이 뭔가 그리움과 희망을 찾는 공간인듯 했다. 이러한 것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었겠지.. 공방, 헌 책방, 입시학원..... 이런 곳은 인기있고 사람들이 잘 찾고 성공 이런것과 거리가 먼 곳이다. 낡고 잊혀가고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 이지만 따뜻함과 추억을 주는 곳이다. 나오는 사람들 역시 예쁘고 공부 잘하고 운동 잘하고 그런 이들이 ..
알로슈티가 프랑스 국민 3분의 2?? 가 볼 만큼 흥행한 영화 였다죠?? 알로슈티며 프랑스 코믹영화에 빠질수 없는 대니분!!대니분의 주연 영화 패밀리 이즈 패밀리 를 보게 되었어요.프랑스 북부는 사투리도 심하고 발령받는 것을 꺼리는 동네라고 나와 있는데요 이 영화를 보니 알로슈티가 생각 나기도 하네요.패밀리 이즈 패밀리가 엄청 웃기고 그런건 아니지만 프랑스 특유의 따뜻한 영화, 가족이 생각나는 영화 였답니다.영화 보다가 명대사를 발견했는데요어른들은 뭐가 그리 복잡한가 몰라요.늘 그러죠"넌 이해 못한다""설명히기 너무 힘들다""아무것도 묻지 마라""나이들면 알게된다"막상 나이 들면 인생은 더 이해하기 힘들어져서 가장 그리워하는게 어린시절이죠.어른이라는거 말만 번지르르 하지만 참 쉽지 않은 것이죠.특히 요즘..
수많은 책들, 수많은 정보와 자료들... 지금도 쏟아져 나오는 방대한 지식과 자료들 가운데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정말 알찬 것들을 찾아내고 만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많은 책들... 잘못하면 얇팍한 지식과 조언들을 담은 책들을 만날수도 있는데 '배려'외 같은 좋은 책을 만난 것은 내게 행운인듯 하다. 한상복 작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배려'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무언가 제목에서 끌리는 듯한 힘을 받고 읽게 되었는데 무언가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책 이었다. 배려, 공감, 베품, 양보, 사람..... 좋은 말들을 많이 하지만 정작 현실에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양보하고 배려하고 다른 사람들만 생각하다 보면 실속도 없이 그저 손해만 보는 것 같은 삶.... 그런 생각을 하..
궁금증이 많은 냉수꽃잎은~~ 고데기 실험을 그렇게 많이 해 봤죠~ 마지막 정상으로? 가장 굵은 45mm고데기도 한번 해 보고 싶었는데요, 계속 희생양이?되어주던ㅋ 친구가 머리를 잘랐고, 저 역시 몇달전에 머리를 좀 잘랐기에 45mm는 맘속에 담아두기만 했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번에 꿈에 그리던 45mm고데기를 사게 되어 직접 해 보게 되었어요~~~>.< 정말 굵고 뚱뚱 듬직~~ 그랬답니다^^ 40mm도 루즈한 컬이 나오는데, 45mm는 웨이브가 거의 안나오는 것을 들었는데요 그래도 직접 해 보게 되었어요^^ 나쁘지 않죠??? 이거 써 본 사람들 유튜브 동영상 보니깐 머리가 많이 긴데도 아에 웨이브가 안나와서 너무 굵어 웨이브가 안 나오나 했는데 ㅎㅎㅎ 생각보다 웨이브 잘 나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
우리는 하루에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더 그렇죠. 우리는 잿더미 위에 일으켜 세운 한강의 기적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더 부지런하고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런 오늘 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있습니다. 쉴새없이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잠시 쉼표를 가져다 주는 책 바로 미하엘 엔데의 모모라는 책입니다. 시간에 관련된 많은 책들과 많은 좋은 말들이 있어, 시간을 아끼고 허투루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요,, 시간 이라는것! 한정되어 있기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자신을 잃어버린채 시간에 얽매인 삶을 살고있진 않은지 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현대 사회는 정말 많이 바쁩니다. 우리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
지난번엔 테팔 38mm고데기와 예스뷰티 40mm봉고데기 비교하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blog.daum.net/chazkstkfka/553 테팔 38mm 봉고데기 예스뷰티40mm 봉고데기 비교 요즘 자동 고데기다 다이슨 에어랩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오리지날 봉고데기를 쓰는분들 역시 많습니다~ 봉고데기 중에서는 보다나 봉고데기가 최고 인기가 많고, 그 다음은 비달사 blog.daum.net 이번엔 보다나 40mm고데기로 예스뷰티와 비교해 볼게요. 일단 보다나 고데기로 한 것 보구요,, 나중엔 이 둘 사진 한번 비교해 볼게요 보다나 고데기가 아에 이상한 고데기가 아니니 머리가 웨이브가 아에 안나오진 않겠죠. 웨이브가 나오니 계속 판매하는 것일테고 말이에요. 그래도 저렇게 봤을땐 나름 괜찮아 보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