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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평화 (7)
냉수에 꽃잎 하나

평화란, 좋은 거라서 다들 '평화'라는 이 단어를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지구는 전쟁과 내전 미움 차별 등이 가득합니다.. 좋은 단어 이지만 '불가능'이라는 편견을 깨고 그래도 평화를 위해 일하고 성과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https://chazkstkfka.tistory.com/m/769 위대한 유산 시사회 참석 후기위대한 유산(Great Legacy):필리핀 편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초대 받아 다녀왔어요~ HWPL에서 40년 전쟁.분쟁 지역을 화해시키고 전쟁 막을 내린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chazkstkfka.tistory.com HWPL은 필리핀 민다나오 40년 전쟁의 막을 내리게 했고, 그들에게 평화라는 위대한유산 을 선물로 남겼죠~ 그리고 오늘부터 평화만국회의 제..

소문만 무성하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2022년. 그러나 정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먼나라 이야기 처럼 그냥 그렇구나 하는 그 때에, 멀리 우크라이나 에서는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한 순간에 일상이 무너지고, 삶의 터전이 짓밟히고 망가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12살 소녀의 눈으로 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이야기 실화를 담은 책,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를 통해 보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엄척 작품적 가치가 있다, 그런 것 보다는 전쟁을 겪은 사람의 눈으로 본 그 날의 이야기가 읽는이로 하여금 전쟁의 심각성과 공포를 안겨 주고 있었습니다. 이젠 2023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멀리 편안히 있는 저는 아직도 그들의 삶을,..

원래 네덜란드나 포르투칼 이런 국가들이 유럽에서 알아주는 강대국 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독일은 식민지도 없었고 그다지 강대국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독일 이라는 자체가 브랜드와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유태인 대 학살을 했을 만큼 엄청난 민족 이지만, 잘못을 피하지 않고 직시하는 것 보면 대단한 민족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독일이 멋지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런데 '인생은 불확실한 일 뿐이어서' 이 책을 읽으니 더 독일이 멋지고 독일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 작가가 독일에 머물기도 했나봐요. 그때 일들과 일본에서의 일들이 있는 책인데요 마지막 쪽에 보면 걸림돌 이라는게 나와요. 동판 같은 것인데, 학살당한 피해 유태인이 살던 곳 죽은 곳 등에 설치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독일 곳곳엔 걸림돌 외에도..

위대한 유산(Great Legacy):필리핀 편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초대 받아 다녀왔어요~ HWPL에서 40년 전쟁.분쟁 지역을 화해시키고 전쟁 막을 내린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밑에 포스팅에 내용 조금 있어요~ https://chazkstkfka.tistory.com/m/721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끝이 날까? 세계 평화는 올까?원래는 휘발유가 경유보다 더 비쌌는데, 얼마전 부터 경유가 휘발유와 가격이 같아 지더니 이제는 경유가 휘발유 가격을 뛰어 넘었습니다. 기름값이 올라 수도권 에서는 식당에서 김치나 단무chazkstkfka.tistory.com 인플루언서는 아니지만 ㅋ 냉수꽃잎도 영화 시사회에 초대 받는 사람?이라면서 ㅋㅋㅋ 암튼 영화 시..

전쟁은 증오를 낳고 증오는 또다른 복수심을 낳고... 결국 전쟁은 승자없이 남는 것이라곤 잿더미와 증오가 아닐까 싶어요. 제 2차세계대전을 이야기 하면 사람들은 나치와 히틀러, 유태인 대학살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많은 영화들을 통해서 나치의 만행을 보여주지만, 독일의 민간인들이 당한 것이며, 증오로 인해 독일 사람들이 다시 피해자가 되고 유럽 사람들이 다시 가해자가 되는 이야기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소년병으로 자신의 뜻이든 아니든 전쟁에 끌려간 소년들. 2000명의 전쟁포로들이 덴마크 해안가에 150만개의 지뢰를 제거했고 거의 죽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어린 소년병들 이었구요.. 피해자가 증오로 인해 또다시 가해자가 되는 모습들은 조금 보여준 영화가 있는데요, 덴마크와 독..

피아노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2002년 개봉 했는데, 외국 에서는 2001년에 개봉 했을 것 같아요. 제 2차 세계대전 유태인 대학살과 당시 실화를 가지고 만든 영화였는데 420억? 정도가 들었던 영화 라고 합니다. 세트장도 준비를 하고 진짜 준비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당시 독일이 유태인을 게토지역으로 이주시키고 담을 쌓아서 가두고 관리할 당시 다른 영화들 보다 더 리얼했어요. (다른 세트장은 담도 그렇고 세트장이 작아 그런지 별로 실감이 안나는데 여긴 세트장이 커서 그런지 진짜 당시 바르샤바를 보는 것 같았답니다.) 영화 내용은, 폴란드계 유태인인 유명한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내용 입니다. (회고록인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