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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코로나 (11)
냉수에 꽃잎 하나

얼마 전에 코로나 걸려서 연세병원 음압병동에 입원을 했는데요 이게 신관인지 리모델링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병동 들어섰을때 복도가 깨끗해 보이긴 했었습니다. 하긴 신관 이라도 오래 전에 생긴거니 구분이 잘 안되긴 했어요. 근데 ㅎㅎ물세 아낀다고 병실에 있는 화장실 세면대에서 물이 샤워기 처럼 나오네요? ㅋㅋㅋ 수도를 저렇게 만들면 어쩌자는 건지..;;; 세수나 손 씻는것 조차 제대로 하기 힘들고 신경질이 나더라구요 이 뿐만 아닙니다 ㅎㅎ 샤워를 하고 나오니 물이 병실 안에 흥건한것 있죠~ 화장실을 문 턱을 만들어야 하는데, 첨에 공사를 어떻게 했는지;; 문 턱이 없어서 물이 다 흘러나온 것이죠 ㅎㅎ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첨 이네요;;; 창원 경상대병원은 불친절하긴 했지만 막 지어진 거라서 다인실도 깨끗하고 ..

벌써 재난지원금 5차 이군요...;;;;;; 1차는 선거 때문에 전 국민 다 줬고, 2~4차는 누가 다 받아갔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ㅎㅎ 소상공인들과, 4대보험 안 내서 보험비 굳혔던 보험 프리랜서 들이 자주 받아갔다는 것 같은데요 또 대선이 있고 하니, 전국민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준다는 얘기가 나오다가, 개인 기준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국민들에게 준다는 말이 있네요. 중국 코로나가 돈 많이 버는 사람들에겐 피해가는 것도, 아니고;;;;;;;;;;;;;; 총선 선거 아니면 참 차별 잘 하는.......;;;;;;;;;;;; 그나저나... 중국은 항상 부실, 불량 잘 만들더니;;;; 이번 중국코로나는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었나 봐요?;;;;;;;; 중국이 만든 생화학 무기 우한폐렴 코로나로 전 세계가 고통받..

추석때 만들고 남은 팥앙금을 탈탈 털어서~ 찹쌀떡을 만들었답니다^^ 끓여서도 해 보고 전자렌지에서도 해 봤는데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쩌다 보니 요리와 실험을 동시에 하게되는 냉수꽃잎의 찹쌀떡을 한번 보시죠!! 만든지 좀 되는 바람에... 재료 비율이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찹쌀가루가 주르륽 흐를 정도? 튀김 반죽 정도가 되도록 가루와 물을 넣고 섞어 줍니다. 설탕은 5분의 1정도로 해 주시면 되고, 소금은 두세 꼬집 넣어 주시면 되어요. 팥 소를 미리 준비 해 두고, 밀가루를 많이 부었어요 ㅎㅎㅎ 예전에 바닥에 달라붙고 난리가 났었기에 ㅎㅎㅎ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는 결심이 확고했죠!!! 이건 물이 좀 많은데요, 적당히 걸쭉한 정도가 되면 됩니다. 미숫가루보다 좀 더 되직하게 하면 될듯요..

전쟁은 증오를 낳고 증오는 또다른 복수심을 낳고... 결국 전쟁은 승자없이 남는 것이라곤 잿더미와 증오가 아닐까 싶어요. 제 2차세계대전을 이야기 하면 사람들은 나치와 히틀러, 유태인 대학살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많은 영화들을 통해서 나치의 만행을 보여주지만, 독일의 민간인들이 당한 것이며, 증오로 인해 독일 사람들이 다시 피해자가 되고 유럽 사람들이 다시 가해자가 되는 이야기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소년병으로 자신의 뜻이든 아니든 전쟁에 끌려간 소년들. 2000명의 전쟁포로들이 덴마크 해안가에 150만개의 지뢰를 제거했고 거의 죽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어린 소년병들 이었구요.. 피해자가 증오로 인해 또다시 가해자가 되는 모습들은 조금 보여준 영화가 있는데요, 덴마크와 독..

지금은 드라마나 등등의 영향으로 경상도 억양을 보면 그러려니 하지만 예전에는 경상도 말을 쓰면 아래위로 훑어보거나 일부러 바가지 씌우는 일들이 많았다. 즉, 서울사람들 에게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이방인 이었고 자신들은 기초를 닦고 살던 터줏대감 이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에 대해 '너네 고향으로 돌아가라....' 아니면 '너희 고향이나 너네 부모 고향으로 돌아가라' 하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가진 이들도 있었다. 서울사람들이 얌체같아서 그렇다 어떻다 생각할수 있겠지만, 이런 모습은 크게보면 인종차별이나 황인종 차별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본다. 우리 라는 말로 똘똘 뭉쳐져서 그들과 다른 이들은 그들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미국이나 유럽..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에서, 나를 상처를 주는 이들로 부터 단호하게 나를 지켜 줄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요, 독일의 심리학자 이면서 심리상담가인 그녀가 32년동안 환자들을 치료하며 보아왔던 수많은 사례와 경험들을 가지고 쓴 책 입니다. 워낙 이런 책들 많이 봐 왔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알차지 못한 책이며, 언어의 온도 처럼 부분적으로만 괜찮은 책이며.... 많은 책들을 봐 왔기에 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책들이 지루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환자들이나 자신이 겪은 상황 등의 사례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무언가 스스로에게 적용..

추석맞이 양갱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며칠전에 시제품으로 간단히 만들어 봤거든요~ 이번에는 호박양갱과 자색고구마 양갱을 만들었답니다!!! (팥양갱, 유자양갱 참고 blog.daum.net/chazkstkfka/501) 양갱 만드는 것이 어렵진 않은데, 뭐든지 직접 만들면 손이 많이가고 귀찮기 때문에 수제로 만드는 사람들을 대단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포장지까지 다 완벽하게 준비하면 파는 것 같이 멋지게 만들 수 있답니다!! (포장에 따라서 다르지만, 종이가방까지 구비했을때 포장값만 적게는 5천원 부터 7천원 넘게 든다는 것 참고!!) 지난번에 만드는 과정을 상세샷과 함께 올렸다면, 이번엔 과정 보다는 여러가지 참고 사항들 팁들 위주로 올렸으니 참고 하시기 바래요~ 재료(한천20g시 복양갱20..

명절에 양갱선물 프로젝트!?를 계획 중입니다!!! 오랜만에 양갱을 만들기 때문에 테스트로 조금씩만 만들어 봤는데 성공입니다!!! 예전에 양갱선물을 하라고 친구들 만들어 준 적이 있는데, 그당시 깨달은 것은, 귀한것도 정성 들어간 것도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겐 무용지물 이라는 것이죠. 이번에는 주변 지인들과 이웃에 선물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상자랑 종이가방 등 포장값만해도 개당 5천원이 넘는데... 이왕 만드는 것 좋아하고 가치를 알 만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로 했어요~ 워낙 통이커서 ㅎㅎㅎ 이번에도 대대적으로 밤을 새며 만들 것 같은 느낌이~~~ㅎㅎㅎ 오랜만에 만드는 거라서 테스트로 시제품을 만들었는데 과정이랑 방법은 참고 하시면 될것 같구요, 명절 선물로 만들때는 상자 완성샷 까지 올리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