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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에 꽃잎 하나
요 근래 SNS에서 게시글 하나를 봤는데요 전쟁 중인 군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소리는 무엇일 것 같은가요? 폭탄 터지는 소리? 총소리?... 다 아닙니다. '자폭 드론이 사람 찾는 소리' 라고 해요 그냥 터지는 폭탄이 아닌, 표적물을 찾아서 터지는 폭탄인 만큼 전쟁터 군인들에겐 더 숨을 옥죄는 공포의 소리가 아닐까 싶어요. https://www.threads.net/@bomeya_x/post/C_Zf3AhBQB6/?xmt=AQGzwJAhfmsbg_MA-kiC78mptk4oNdbSMa2lzJJrHvG9fA Threads의 @bomeya_x님요즘 전쟁터에서 제일 무서운 소리 자폭드론이 사람찾는 소리 ㄷㄷㄷㄷㄷwww.threads.net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 조차 전쟁을 반대하는것 보면 전쟁이 남의 일이나 ..
5.25는 세계평화선언문을 발표한 날 인데요,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가지만 어떤 사람들은 내전이나 분쟁 가운데서 고통받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존심이나 이권 혹은 세력 때문에 기성 세대가 만든 전쟁에 항상 희생되는 것은 젊은 청년들 이지요 그래서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액션을 취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바로 세계평화선언문 입니다. 2013년 5월 25일 서울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3만명의 전 세계 지구촌 청년들이 모여 평화를 위해 걸었던 것이 벌써 11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에 가서 5.25걷기대회 참석 했어요^^ (바람쐴 겸 서울 와 본 것도 쬐금 있지만?) HWPL 회원가입을 했었던 터라, 보통은 간간이 활동 소식들 보고 그랬는데 이번엔 진짜 행사에 ..
늘 말 많고 문제 많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한 동안 조용하더니 또 떠들썩하네요. 빼앗고 죽이고 복수하고.. 둘 다 똑같아서 어디 편을 들진 않겠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잠잠해지는 듯 하니 또 지구 어디선가 전쟁?이야기가 나오네요. 똑같긴 하나,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그 자체는 용서나 이해받을 수 없는 행위 입니다. 저렇게 분노와 증오 가득한 곳도, 민다나오 40년 전쟁이 막을 내렸듯이 평화가 올 수 있을까요?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롭고 존중되는. 그런 날 왔으면 좋겠네요. DPCW가 UN상정되길 바래 봅니다 https://v.daum.net/v/20231012120633558 "여성∙아기도 IS식 참수" 주장에 하마스 발끈...이∙팔 진실공방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민..
소문만 무성하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2022년. 그러나 정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먼나라 이야기 처럼 그냥 그렇구나 하는 그 때에, 멀리 우크라이나 에서는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한 순간에 일상이 무너지고, 삶의 터전이 짓밟히고 망가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12살 소녀의 눈으로 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이야기 실화를 담은 책,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를 통해 보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엄척 작품적 가치가 있다, 그런 것 보다는 전쟁을 겪은 사람의 눈으로 본 그 날의 이야기가 읽는이로 하여금 전쟁의 심각성과 공포를 안겨 주고 있었습니다. 이젠 2023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멀리 편안히 있는 저는 아직도 그들의 삶을,..
피아노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2002년 개봉 했는데, 외국 에서는 2001년에 개봉 했을 것 같아요. 제 2차 세계대전 유태인 대학살과 당시 실화를 가지고 만든 영화였는데 420억? 정도가 들었던 영화 라고 합니다. 세트장도 준비를 하고 진짜 준비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당시 독일이 유태인을 게토지역으로 이주시키고 담을 쌓아서 가두고 관리할 당시 다른 영화들 보다 더 리얼했어요. (다른 세트장은 담도 그렇고 세트장이 작아 그런지 별로 실감이 안나는데 여긴 세트장이 커서 그런지 진짜 당시 바르샤바를 보는 것 같았답니다.) 영화 내용은, 폴란드계 유태인인 유명한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내용 입니다. (회고록인지 자..
지난번에 포켓북 포스팅을 했는데요~ 1권을 다 읽었습니다~ 바보빅터도 그렇고 이 책을 읽어보니 이 파우치북이 마음 따뜻하고 힘이되고 감동이 되는 베스트셀러들로 구성을 한 것 같았어요. 사람이란 혼자서 살수 없는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사람과 함께 해야 하지만, 사람 때문에 힘든..... 그게 오늘날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있어 상처받고 배신당하는 일들이 있다보니 크고작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혼자가 편한 개인주의적 사회가 된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책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아버지의 우산공장을 빼앗기고.... 사람들에게 상처와 배신감에 사람을 믿지 않고 마음을 닫은채 살아가던 신. 회사 경영권 다툼으로 숨은 공동창업주..
공항에서 살아가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노숙자는 아니구요 ㅎㅎㅎ 공항에서 지낸지도 9개월이 되었는데요 이 남자는 왜 공항에서 살고 있을까요??? 이 영화는 공항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사연과 모습들을 보여주는 영화, 톰 행크스 주연 터미널 입니다. 크로코지아 라는 동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