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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베스트셀러 (11)
냉수에 꽃잎 하나

윤성희 작가의 날마다 만우절은 왠지 재미있고 유쾌한 소설 같아서 읽게 되었다. 책을 살펴 보는데, 사람들의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 같다.. 이런 말이 있길래 불편한 편의점 같은 그런 느낌의 책이라 생각하고 읽게 되었는데.... 처음엔 스토리 파악하기? 적응 시간이 필요하려니 싶어 읽는데 다음 챕터에서 뭔가 비슷하며 다른 듯 해서 책을 살피며 관련 설명을 읽어보니 11개의 단편들로 묶인 윤성희 소설집 이었던 것이다. 처음 세 네개? 정도엔 뭔가 가슴에 맺힌 것이 많다가 그걸 표출하는 사람들이 나왔다. 정신적으로 불안한 듯한? 이 책이 정서가 많이 달라 그런지 작가는 그걸 구멍 이라고 표현 했다면 나는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 이라고? 미친년 미친놈 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주변 인물들이 꼭 자살하고 사..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재미있었기에 다시 소설 이라는 장르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소설을 읽으려고 하면 어떤 책을 고를지도 고민이 되긴 합니다. 결국 새로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금이 작가의 얼음이 빛나는 순간 이라는 책 이었어요. https://chazkstkfka.tistory.com/m/892 관계회복의 솔루션과 재미까지 있는 책 불편한 편의점지난번에 회원1동 작은 도서관 갔다가 불편한 편의점을 빌렸어요. 베스트셀러? 랄까요? 아무튼 이게 굉장히 인기 있는 책 인데요, 그래서 도서관 마다 예약이 꽉 차 있는데 다행히 회원1동 작은chazkstkfka.tistory.com 불편한 편의점이 재미있었기 때문 일까요? 새로 읽게 된 얼음이 빛나는 순간 이라는 책은 읽는데, 작가가 나이가 ..

이름 없이 살아가는 수많은 존재에 관하여 나는 아직 여기 있어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제목을 보고는 소설인줄 알았는데~ 스릴러? 혹은 탐정소설? 그런 류. 그럴거라 생각 하고 읽었어요. 컬러풀한 색과 그림이 예뻐서 읽게 되었는데 생각 밖의 내용 이었네요. 식물 새 동물 그런 것들과 추억을 담은 이야기로, 유색인종이 거의 없던 당시에 겪었던 이야기를 동물 식물과 추억해서 쓰다가, 동.식물에 대해 굉장히 자세히 알려 주다가 동.식물의 모습에 기초해 자신의 아이들의 모습이 행동이 동.식물과 닮았다는 얘기에서 환경보호를 이야기 하다가.. 음 그랬던? 처음에 어릴적 이야기 담은 그런 부분까진 그래도 읽다가 1/3이후엔 조금 지루한? 흐름이 들쑥날쑥 해서 ㅎㅎ(어릴적 이야기 에서 컸다가 결혼 했다가 다시 어릴적 이..

지나가다가 본 책 제목 이었는데 도서관 갔다가 보여서 얼떨결에 읽은 책 #여모남심 #여자들이모르는남자심리 입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과 비슷할 거라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음 ㅎㅎ 중.고딩 연애를 막 시작하는 풋풋한 설렘에 어쩔줄을 모르는 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 이었어요. 중.고딩들의 연애상담서로 좋을만한 책 이거나요. 고2에 sns로 글을 올리다 책까지 펴 낸.. 지극히 상업적인 목적하에 발간된 책 같다는 생각도 들고, 저자에겐 어린 나이에 책을 낼 수 있는 행운을 준 것도 같네요. 깊이있는 책은 아니고, 심리학적 책도 아니고 그냥 연애상담서 같은 책.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점쟁이들 레파토리 같기도 했던 ㅎㅎ 그래도 책 이라고 다 읽긴 읽었네요 ㅋ

사람이 겉모습이 다가 아니듯, 책 역시 제목이나 겉 표지가 다가 아니지만 ㅎㅎ 책의 제목이나 책 뒤에 사람들의 호평을 읽고 책을 읽게 되는 경우가 많네요 ㅎㅎ 그래서 제목만 보고는 속았다, 낚였다 싶은 책들이 많은데요 지금은 유튜브 #가전주부 와 #말 많은소녀 채널을 운영하는 최서영 전 아나운서가 쓴 에세이, '잘 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라는 책 역시 조금은 그러했습니다 ㅎㅎ 너는 될 수 밖에 없어!! 용기나 희망을 주는 조금 그런 책으로 생각하고 골랐으나 에세이 보다 자기계발서적 같은 그런 느낌? 이랄까요? 제목은 상당히 심리적 인생적 그런 느낌 이었지만 저자의 가치관이 성공 돈 능력 약간 그런것을 추구하는 느낌 이었어요. 에세이라는 분야상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런 내용을 좋아하는데, 처음부터 자기..

책을 읽기가 정말 안 쉽습니다. 읽어야지 하면서도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고 ㅎ 마음먹고 읽기 시작했다가도 휴대폰에게 져 버리고... 그렇게 몇 권을 읽다 말았는데, 이번엔 진짜 마음먹고 독하게? 책 두 권을 읽었어요 근데 ㅎ 말이나 글에 그 사람의 생각이나 성격이 묻어난다죠? 책 두권을 읽으니 작가가 보이네요 ㅎㅈ 마음에 혁명을 일으켜라(이강래 지음) 라는 책과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모리야 히로시 지음) 이 두 책을 읽었는데요 성격이 다른 책 이었어요. 한강의 기적, 경제 발전 부흥의 시대 에서는 채찍을 휘두르고 바쁘게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책이 눈길을 끌었을지도 모르죠. 성공과 목적 을 향해 달려가다가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없어 중요한 것을 놓쳤다가 다시 놀아보는 요즘의 때에, '마음에 혁명을..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은 읽어보지 않았다. 그저 뻔한 소리를 하는 책과 어른들을 많이 봐 왔기에 읽지 않았는데,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의 다음작품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는 제목부터 마음에 들어서 읽고 싶어졌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도 그렇고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라는 책도 굉장히 인기를 끌었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하지만 나에겐 그다지 감명깊은 책은 아니었다. 초반엔 '버텨라, 버텨라' 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아 덮으려다가 끝까지 읽었다. 중간 이후부터는 음, 괜찮네 정도?? 좋은 책, 괜찮은 책들을 너무 많이 읽어 그런가..? 난 아닌데 사람들은 이 책에 왜 그렇게 열광을 했지? 하며 읽다가 마지막에 답이 나왔다 ㅎㅎㅎ 에필로그에 서점에서 겪었던 학생의 이야기를 ..

리안 모리아티의 소설은 지루하고 길어서 보통 두꺼운 책 2권 분량의 두께로 이루어져 있다.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은 말 그대로 시트콤으로 만들 정도로 흥행작 이었으나 이번에 읽은 '아홉명의 완벽한 타인들'은 지루한 스릴러 라고 할까?? 책 절반 이상 넘어가야 무언가 전개가 되는 느낌이다.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그 책 때문에 아홉명의 완벽한 타인들에 대한 기대가 컸을까?? 이 책을 읽고 굉장히 실망했고 정말 지루했다. 9명의 사람들이 살도빼고 몸도 맘도 쉬려고 평온의 집 이라는 곳에서 하는 10일간의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된다. 웃고있고 말은 하지 않지만, 다들 상처가 있거나 일이 잘 안되거나 멘탈이 힘든 상황에 있는 이들 이었는데, 침묵, 금식, 명상, 체조 등등 독특한 방식으로 치료를 하는 곳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