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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에 꽃잎 하나
히틀러의 1968년 사진 한장 본문
히틀러의 1968년 사진 한 장
- 역사상 가장 거대한 속임수의 재구성 -
훌리오 무리요 장편소설
몇 주 전에 히틀러가 사실 1945년에 사망한 것이 아니라 1968년까지 살았다는 기사를 얼핏 봤었다.(미국 CIA에서 히틀러가 1955년 살아 있었다는 기밀문서를 공개 했다는 기사였던 듯.)
그래서 이 책(히틀러의 1986년 사진한장)에 더 눈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아돌프 히틀러.. 시대의 살인자 라고도 하는 유대인 대 학살로 악명높은 인물이다.
근데, 나는 제 2차세계대전 즘에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서 히틀러에 대해 그리 큰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했다. 단지 유대인 대학살과 나치. 게르만족 우월주의.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훌리오 무리요의 장편소설 '히틀러의 1968사진한장' 이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 내가 알았던 것보다 더 많이 알게 되었다. 비록 지금 알았던 것이 아돌프 히틀러에 대해 극히 일부일지도 모르지만.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공식적으로는 히틀러가 1945년 4월 30일 사망했다고 되어있다)
제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하면서, 히틀러는 1945년에 자살했다고 공식적인 기록으로 나오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지만 이 책은 1968년 히틀러의 생일 사진과 아르헨티나 주민이 공개한 히틀러 생존사진 등의 사실을 기반으로 1945년 4월 30일 벙커에서의 히틀러의 죽음이 가짜였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시작된다.
첨에 조금 읽다가 이해도 안가고 무슨 내용인지 싶어 한 1주일즘 다시 이 책을 잡은 것 같다.
다시 책을 잡고 읽어 나가는데 조금씩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정말 영화를 보는 것 처럼 이 책을 읽었다.
아무래도 악명높은 나치와 그 조직의 음모에 대해서, 자신들의 음모를 숨기려 하는 자들과 이 세상에 거대한 속임수를 밝히려 하는 자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섬뜩했다.
'히틀러의 죽음을 둘러싼 역사와 신화의 허구를
과감히 파헤친 용감한 스릴러'
역사소설인데.. 왜이렇게 섬뜩한 기분이 들까? 했는데, 이러한 이 책의 소개를 보면서, 아... 스릴러의 일종이라서 이 책을 읽는 내내 섬뜩했구나 싶었다.
난 히틀러에 대해서도 제 2차세계대전과 그 배경들, 정치적, 남극... 국제정세... 이런것들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사실인가 해서 많이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해리포터의 내용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를 재패하려는 세력, 비밀조직, 어떤 특정 혈통 우월주의... 이는 해리포터에서 담고있는 내용이자 외국영화에 주로 나오는 내용이다. 이런것들은 유럽과 백인들에게 만연했던 생각들이었고 또 그들의 역사였기 때문에 책과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다 읽었지만, 난 제 2차세계대전을 본 세대도 아니라서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 픽션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는 알 것 같았다.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 벙커에서 죽지 않았다는것.(아르헨티나 주민이 공개한 사진 이라든지, 미국 CIA에서 공개한 기밀문서 등등이 뒷받침 해 주고있음) 그리고 히틀러가 죽고 나서도 아리아족, 게르만족? 이런 특정 혈통에 대한 우월함을 가지고 있고 자신들이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고 세상을 통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추종자들이 부와 권력의 중심 곳곳에 탑재해서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을 제시.
그리고 독일이 제 2차세계대전에서 패배하고 미국은 나치의 과학자들과 발명품, 특허권을 가져갔고 자국의 스파이망을 구축하는데에도 나치를 이용 했다는 것. 일반인들은 모르고 있지만 정치적, 신념과 사상, 부의 움직임이 있다는 것.
이 책 때문에 진실과 허구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졌지만 이 책은 스토리 전개가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아 재밌었다.
혼란과 역사에 대한 분노, 증오를 느낄 수 있기에 궂이 권하지는 않겠지만 이 책은 수 많은 음모와 이해세력들 이해관계속에 세계가 움직이고 있다는 좀 더 큰 시야를 가질 수는 있게 하는 책인듯 하다.
생각해 보면 '삼성 공화국'과 최순실 사태 등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나라를 손아귀에 쥐고 재패 하려는 음모와 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어디서든 항상 욕망 가득한 세력이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항상 세상은 순리와 이치로 돌아가고 진실은 밝혀지며 선함과 진실이 거짓과 악을 이긴다는 사실은 변함없었다는 것을 알기에 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 세계가 어떤 세력의 제국이 아닌, 평화로 물들 것이라는 기대를!!
< 히틀러가 1945년에 죽지 않았다는 근거들 >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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