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영화, 공연, 취미.문화생활^^ (188)
냉수에 꽃잎 하나
고물 같은걸로 악기를 만들고~ 일상생활품으로 예술품을 만들고~ 버릴 것 가지고 작품을 만들고~ 사람의 창의력과 재주는 정말 무한한듯 합니다.^^ 얼마전에 양말목공예 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양말목이란, 양말을 만들때 발목에 올라오는 부분 자르고 박아서 만드는데요 자르고 남은 ..
공항에서 살아가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노숙자는 아니구요 ㅎㅎㅎ 공항에서 지낸지도 9개월이 되었는데요 이 남자는 왜 공항에서 살고 있을까요??? 이 영화는 공항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사연과 모습들을 보여주는 영화, 톰 행크스 주연 터미널 입니다. 크로코지아 라는 동유럽..
인생영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고전 명작 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영화에서 한가지 포인트가 눈에 들어왔다. 쇼생크 교도소의 소장의 이중성이다. 첨엔 별 생각없었다가 나중에 떠올리니 더 역겨운... 소장의 모습. 죄 없는데 누명을 쓴 듯한 주인공 앤디가 교도소에 들어와서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모습들을 그저 보다가 간수들의 탈세?를 도와 주고 소장의 돈세탁을 도와주는 데까진 그냥 봤다. 그런데 앤디의 무죄를 입증할 사실을 알고있는 젊은 죄수를 죽이는 장면부터 그냥 놓치고 지나갔던 것들이 생각났다. 교도소 소장은 젊은 죄수를 불러 앤디의 무죄가 사실이냐고 물으면서, 그것을 법정에서 성서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할수 있냐고 확인한다. 이 죄수가 앤디의 무죄를 입증할수 있을 것이고, 앤디가 무죄로 석방..
보이는 이미지가 다가 아니고 배역이 그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닌데, 그걸 오해하는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배우 조진웅은 이선균과 같이 나온 영화 끝까지 간다 외 여러 영화에서 좀 험하게 많이 나온 배우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나쁜사람 같아 안 보려고 했다가, 웃기도 또 감동적..
함안은 경남에 있는 군 인데요 옛날 가야지역에 있던 곳으로 왕릉도 있고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죠.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예~전에 함안은 문화공연 같은것도 많이 가져와서 군민들에게 문화샹활을 할 수 있도록 나름의? 어느정도의 노력을 하고있는 곳이라고 들었..
동생 혹은 언니, 형들이 너무 뛰어나거나 착해서 자신은 미운오리새끼 같은 사람들. 환경 때문에, 주위 사람들 때문에 어느날 돌아보니 못됐고 삐딱해진 자신을 보게 되는 사람들.. 부모가 자신을 사랑한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는다 느끼는 사람들..
다들 평이 좋아서 보게 된 영화 플립. 간결하게 얘기하자면, 소년소녀가 서로 좋아하는 감정의 전개 및 위기, 극복에 대해 각자의 시각으로 이야기 한 영화이다. 순수한 소년소녀를 통해 자신들의 옛 기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미소 지을지 모르지만 차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