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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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

냉수에 꽃잎 하나 2020. 9. 24. 12:57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권을 읽고 2권까지 읽었습니다. 과연 독일 최고의 심리학자가 썼고 2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인 만큼, 좋은 책이었습니다.

1권이 이런 사람이 상처를 받고 이런 사람이 상처를 받지 않는다. 자존감의 이야기와, 상처받은 경우 상처받지 않은 경우들을 이야기 했다면
2권은 '나'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 같았어요.
부족한 모습 멋진모습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스스로 그 본연의 모습을 사랑하라, 다른 사람의 날에 흔들리는 것이 아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등등...
자신에 대한 믿음 신뢰를 잃지 않고 쌓아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책 이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1권이 상처 받는 원인과 이유, 상황 설명을 두었다면, 2권에서는 그 원인을 자신 스스로에 초점을 맞추어서 사람의 성격이 그렇게 된 배경과 이유들을 설명해 주었어요.
34년 동안 상담하고 많은 사람들을 보아온 경험과 사례 노하우를 통해 해 주는 조언같은 이 책은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생각해 볼수도 있게하고 고민하게 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힘들고 상처받고 마치 삶이 엉켜버린 실타래 같은 마음은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을 텐데요 어른을 위한 마음 지침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2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