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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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실화 이야기

냉수에 꽃잎 하나 2023. 4. 3. 15:23

소문만 무성하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2022년. 그러나 정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먼나라 이야기 처럼 그냥 그렇구나 하는 그 때에, 멀리 우크라이나 에서는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한 순간에 일상이 무너지고, 삶의 터전이 짓밟히고 망가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12살 소녀의 눈으로 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이야기 실화를 담은 책,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를 통해 보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엄척 작품적 가치가 있다, 그런 것 보다는 전쟁을 겪은 사람의 눈으로 본 그 날의 이야기가 읽는이로 하여금 전쟁의 심각성과 공포를 안겨 주고 있었습니다.

이젠 2023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멀리 편안히 있는 저는 아직도 그들의 삶을, 그들의 아픔을 알진 못지만 폐허가 된 자기 나라를 볼때 얼마나 가슴 아플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UN의 이름이 무색해 지고,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켰기에 국제법은 명실상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기존 국제법은 전쟁을 하지  않기 위한 법 이라기 보다, 강대국 끼리 협정?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 전에는 하늘문화 세계 평화 HWPL에서 전쟁종식 국제법 DPCW 10조 38 항을 공표한지 7주년이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전쟁을 못하게 하는 강력한 법으로 고심해서 만들었기에,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세계 여러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아 현재는 UN에 올린 상태라고 하는데요




사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들을 접했을때, 러시아 에서 빼앗은 도시들에 우크라이나가 되찾고 자신들의 국기를 꽂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침범하고 땅을 뺏는가;;; 싶어 어이 없었는데요

아직도 계속 중인 우크라전쟁..!!!
우크라이나에 어서 빨리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깃들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