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시사회 참석 후기

위대한 유산(Great Legacy):필리핀 편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초대 받아 다녀왔어요~

HWPL에서 40년 전쟁.분쟁 지역을 화해시키고 전쟁 막을 내린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밑에 포스팅에 내용 조금 있어요~
https://chazkstkfka.tistory.com/m/721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끝이 날까? 세계 평화는 올까?

인플루언서는 아니지만 ㅋ 냉수꽃잎도 영화 시사회에 초대 받는 사람?이라면서 ㅋㅋㅋ
암튼 영화 시사회 초대는 세 번째 네요~^^ ㅋ


HWPL로 인해 민다나오 지역의 40년 분쟁을 끝내고, 이슬람 카톨릭 간에 평화협정을 맺고, 평화 기념비가 세워지고 평화의 날이 제정되고..
딱 그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다큐영화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필리핀에 있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필리핀이 사실 서울에 있는 장충체육관을 지어 주었거든요.
앞서 있었던 나라 였는데 전쟁과 분쟁으로 마음이 분열되어 발전이 멈추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필리핀 지역의 전쟁과 분쟁 의 씨앗 이라면 스페인 식민지배로 부터 거슬러 올라 갑니다.
유럽 식민지배로 그 나라의 문화와 종교가 들어오게 되지요.
그 가운데 모로해방전선 이라고, 민간단체가 생겨나게 되는데요, 식민 지배로 정부의 소외나 무력장악 억압 이런 것들이 있어지면서 민간 무장단체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모든 분쟁과 전쟁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지요.

그렇게 40년 분쟁이 있어진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에 HWPL이만희 대표님이 가서 이슬람과 카톨릭을 평화협정을 맺었다고 해요.
살벌하기 짝이 없는 무장지역 #모로해방전선 에 민간인으로는 최초로 이만희 대표님이 가셨다고 하네요.

그것이 필리핀의 변화의 바람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그렇게 평화 협정이 맺어지고, 무기를 반납하고, 곳곳에 평화 비석이 세워지고, 평화의 날이 지정되고, 평화 학교가 세워지고, 땅 문제로 다툼이 있던 두 집안에서 땅을 내어 놓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고...

그렇게 새로운 변화를 주었기에 HWPL에서 필리핀 마긴다나오를 방문할 때 19.9km까지 늘어선 사람들의 환호가 있었던 것 일지도요?


다큐멘터리 특성상 재미있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HWPL이 영화 제작 업체가 아니기에, 그리고 이후에 다큐제작을 했기에 당시 영상들을 모은 듯? 해서
영상미가 뛰어나진 않습니다.

그런데 뭔가 신기하고 놀라웠던 것은 확실하네요.

불가능을 가능케 한 평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아직도 전쟁 중이죠..?
그 공 역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PS. 팝콘과 콜라 인증샷!!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