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고 하지요??
갑질을 해도 잘못된 행동인 줄 모르는 사람이며,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 하는 사람, 성차별 적 사람, 무례한 사람 등....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그런 사람들에게 한방 맞아도 문제없는 멘탈이 강한 사람이 적다는 것이지요.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는 죽는다는 말처럼 돌덩이 같은 말들에 상처입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잘못을 하고도 다그치고 뻔뻔한 말과 태도에 얼어버려 모든것을 다 감당하는 탓에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버린듯한 때가 많은 것 역시 대부분이 공감하는 것일 테지요.

이러한 우리들에게 당당하고 자신감을 갖고 기죽지 말라고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개소리는 단호하게.... 라 ㅎㅎㅎ 확실하고 사이다 같은 말이지 뭐에요 ㅎㅎ 일명 '개소리'들에 에너지 방전되고 상처받기 일쑤인 고구마 100개 같이 답답한 삶 가운데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제목 이었어요~

이 책은거절 못하고 관계에서 끌려다니고 그러는 우리들에게 조언해 주는 책 이었는데요,
프롤로그에서 부터 코미디언 김숙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가 사용했던 방법 "어, 상처주네?" 이 것 만으로도 무례한 상황에서 나를 보호하고 지켜 줄 무기를 얻은 듯 했습니다.

 

저자는, 잘못된 상황과 무례한 사람에 대해 그것이 자기 탓으로 하지말고, 무례한 사람들의 태도를 용인하지 말라고 합니다.
무조건 자기탓으로 하여 무장해제 하고, 무례함에 대해 용납하여 그러한 태도에 더욱 용기를 가지게 하여 계속 나를 공격하도록 않는 것이 자신을 지키기 위한 시작이 아닐까 싶었어요.
또한 '개소리'는 연연해 하지말고 무시하라고 하며 무례하고 부적절한 말에 상처받지 않도록 자신을 키워나가는 이야기 들과 농담 해학 풍자 등으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할 수 있는 밥법과 예시들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폭탄같은 말들과 무례한 이들에 대해 내공이 생기고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무례함을 용납지 않고 스스로에게만 탓 하고 잘못을 떠넘기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도 많은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다들 미니멀을 추구하지요~
인간관계 역시 양보다 질이 중요할듯 합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부터는 인간관계 정리의 시기라고들 하는데요.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들, 자존감을 깎아 먹는 사람들, '갑'에 서서 나를 휘두르려고 하는 사람은 망설임 없이 정리하는 것이 필요할듯 합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 이니까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내공과 전술을 얻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