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냐고 너는 물었고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무언가 힘이 들때 지나가다 이 책을 보았습니다.
무언가 위로를 담은 책이지 않을까 해서 빌렸는데...
생각했던 책이 아니네요ㅜㅠ

사랑과 이별 뭐 그런 책인듯해서, 빌렸지만 읽지않고 그냥 반납하고 말았어요.

저는 보통 책 제목을 보고 책을 빌리는 경우가 많은데, 책의 첫 이미지나 느낌으로 빌리다 보니 예상밖의 경우가 더러 있네요 ㅎㅎ
책도 그런데 사람도 마찬가지 같아요.
첫인상이 좋은데 알아가면서 아닌 사람도 있고, 첫인상은 조금 차가운데 마음이 따뜻한 사람도 있고 말이에요~

혹여 사랑과 이별에 마음 아파하고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 이라면 이 책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간간이 색깔 페이지에 있는 괜찮은 글들도 있으니 그런 글만 뽑아 읽으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