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재미있고 통쾌했던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본문

책, 영화, 공연, 취미.문화생활^^/책, 영화

재미있고 통쾌했던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냉수에 꽃잎 하나 2015. 11. 30. 13:20

재미있고 통쾌했던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사랑스런 뽀블리~

박보영이 나온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를 보고 왔습니다^^

 

유쾌하고 재미있을거란 예상을 하고 갔는데~

정말 유쾌하고 재밌었어요

 

 

 

쉽지만은 않은 직장생활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타나내어 주었기에

 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이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수습기자 도라희!

일찍부터 깨워서 밥도 못먹고 허겁지겁 취재하러 가거나,

상사에게 욕을 바가지로 들어 먹는것은 일상~

나름 열심히 기사를 써도 퇴짜 맞기 일쑤ㅎㅎㅎㅎ

 

정확한 대사는 잘 기억 안나는데,

"이 더러운 직장 안갑니다!!"

영화에서 도라희가 이 말할때,,

현실에서 우리가 참고 그냥 삼켜버리는 이 말...

대신 해 주는것같아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얼마전에 본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처럼 기자와 언론관련 영화였어요.

 

특종: 량첸살인기가,,

그냥 기사하나 쓰고 책임지지 않는 언론의 무책임함과 문제점을 살짝 꼬집었다면,,

박보영이 나온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모습, 약자를 위해 소리 낼줄 아는 기자와 언론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량첸 살인기에서,, 언론의 무책임에 대해 지적하면서도,,

그런 현실에 대해 어떻게 하지 못하고

주인공 역시 동화되고 묻어가는 그런 모습이었다면

이번 영화는,,

총대를 매더라도 언론으로서의, 기자로서의 해야 할 말을

바른 사실을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니 손에 똥 묻히기 싫어서 기사 안 쓴것 아냐??"

"네 기사로 남들이 아파하는것 싫어서 안 쓴것 아냐??"

 

"밥그릇 챙기려고 그 기사 썼습니까?"

"그러로도 기자 입니까"

.

.

.

.

대사 하나하나가 우리들이 하고 싶었던 말들 이었을까요??

그래서 그런지 더 통쾌했습니다.

 

박보영과 정재영의 맹 활약.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 모두 소중했던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http://movie.daum.net/movieperson/PhotoView.do?personId=105244&photoId=1059113&nil_id=thumbnail&t__nil_PhotoList_photoViewer=relKey#personId=105244&photoId=1055285&nil_id=thumbnail&t__nil_PhotoList_photoViewer=relKey&page=4

 

모든 사진은 다음 -영화홍보사진 입니다.

 

내 생각, 내 느낌, 내 주장... 표정조차 내맘대로 할수 없는...ㅎㅎ

직장생활에서의 공감~

그리고 언론과 기자에 대해 우리들의 목소리를 담은 대사 하나하나~

 

그리고 꼭 대한민국의 미래라 될 거라 생각하는~

정당하고 바른 목소리를 내는 기자들의 모습!!

 

재밌고 통쾌했던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