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영화로선.. 아니지만 괜찮은 영화! 특종: 량첸 살인기

가족영화로선.. 아니지만 괜찮은 영화! 특종: 량첸 살인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는데요~~

 

이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정말 본다!!

이선균씨가 나온 "성난 변호사"와

 

흠~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 주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이 둘중에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선균씨가 나온 영화는 원래 좋아하는 편이라 성난 변호사를 보려고 했으나~~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서는 

"생각"을 할수 있는 영화!

사회비판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영화!

 특종: 량첸 살인기를 선택했답니다~

 

 

 

 

 

 

그냥 기사하나 터트리고 뒤의 일은 생각지 않는~

뒷감당이라든지 책임 에서는 쏙~ 빠져나가는...ㅎ

그런 언론의 모습을 꼬집어준 량첸 살인기!

괜찮았어요^^

혼자 심오한 생각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ㅎㅎㅎ 말이에요^^

 

어떤 때는 언론의 자유를 외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느니,

국민의 알권리를 제공하느니.... 그러지만

현실에서 볼때,

정치적 문제라든지 어떤 수많은 비밀을 감추어야 할때

다른 기사로 덮어버린다든지,,

 기사 하나 터트리고선 그것이 사실이 아닐때,

책임지지 않는 뒷감당은 안드로 메다로~~~

이러한 언론의 안타까운 점들을 꼬집어 주고 목소리를 내어 주었기에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런데...

죽이는 장면 나오고....

간 졸이는 음악과 함께 함께 긴장해야했던 부분들이 많았기에ㅎㅎㅎ

가족영화로서는 참.....ㅜㅜ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ㅜ

 

가족들이랑 영화를 보실거면,, 제가 선택하지 않았던ㅎ 성난 변호사가 어떠실지~~~

 

하지만,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를 보시려면~

특종: 량첸살인기 괜찮은것 같아요^^

 

 

PS. 근데 이 영화의 중심 소재가 된 "량첸 살인기"말이에요~

중국 소설인데,

사람들이 그 소설을 읽고서는 그대로 따라서 살인하는 일들이 생겨나자

이 책을 폐간했다고 하는데요ㅎㅎㅎ

정말ㅎ 이 영화 보니까,, 이 책이 궁금해 지는게~~~~~~ㅋㅋㅋㅋㅋ

왜 폐간을 하고, 금기도서로 정했는지 알겠더라구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