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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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편이 그리웠던....

냉수에 꽃잎 하나 2015. 6. 25. 19:39

 

절편이 그리웠던.......

 

 

냉수꽃잎은~

밋밋하고 아무 맛 없는 절편 보다는

달콤한 팥이 들어있는 떡을 좋아합니다ㅋ

 

팥 못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ㅎㅎ

저는 팥 앙꼬가 참 좋더라구요~

 

며칠 전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 하던 중ㅋ

제 발을 멈추게 한 곳은 떡 집 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먹음직 스러운 떡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떡을 세 종류를 샀어요^^

 

 

완전 좋아하는 하얀 찹쌀떡(찹쌀모찌라고 하기도 하죠~~) 당첨!!

그리고 롤 처럼 가운데 팥 들어가 있는 떡이랑,,

그리고 배가 불러야 하니 쑥떡을 샀어요

 

맛난 떡을 먹을 생각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래서 떡을 먹는데ㅎㅎ

하나 먹고 두개먹고...

그러다 보니 너무 달아서 쑥떡을 먹었습니다ㅋ

그런데 이게 왠일.....;;;;;

쑥떡 안에도 팥이 들어있지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쑥떡은 그렇게 달지 않았지만 ㅎㅎㅎ

롤 처럼 말린 떡이 너무 달아 그런지ㅎㅎ

오늘따라 팥 들어간 떡들보다ㅋ

밋밋해서 별로 안좋아했던ㅋ 절편이 생각이 나는 시간이었습니다ㅋㅋㅋ

 

롤처럼 생긴 떡 먹다가 너무 달아서~

결국 떡을 많이 남겼어요ㅋ

물론 조금있다 다 먹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