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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삶 (15)
냉수에 꽃잎 하나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은 읽어보지 않았다. 그저 뻔한 소리를 하는 책과 어른들을 많이 봐 왔기에 읽지 않았는데,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의 다음작품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는 제목부터 마음에 들어서 읽고 싶어졌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도 그렇고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라는 책도 굉장히 인기를 끌었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하지만 나에겐 그다지 감명깊은 책은 아니었다. 초반엔 '버텨라, 버텨라' 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아 덮으려다가 끝까지 읽었다. 중간 이후부터는 음, 괜찮네 정도?? 좋은 책, 괜찮은 책들을 너무 많이 읽어 그런가..? 난 아닌데 사람들은 이 책에 왜 그렇게 열광을 했지? 하며 읽다가 마지막에 답이 나왔다 ㅎㅎㅎ 에필로그에 서점에서 겪었던 학생의 이야기를 ..

즐거움 이란 참 아이러니 한것 같다. 내가 즐겁고 들떠 있으면 그에 심취되어 다른 사람의 외로움을 간과할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신나서 떠드는 이야기... 우리는 혼자 신나서 다른이의 외로움과 슬픔을 눈치채지 못하곤 한다. 내가 즐거움에 심취되어 있을때 누군가가 보내는 외로움과 슬픔의 신호를 눈치채지 못하곤 한다. 즐겁고 신나는 것은 참 좋은데 동전의 양면 같다. 그 한쪽면을 보느라 뒤쪽 그늘을 보지 못하니...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고 하지요?? 갑질을 해도 잘못된 행동인 줄 모르는 사람이며,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 하는 사람, 성차별 적 사람, 무례한 사람 등....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그런 사람들에게 한방 맞아도 문제없는 멘탈이 강한 사람이 적다는 것이지요.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는 죽는다는 말처럼 돌덩이 같은 말들에 상처입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잘못을 하고도 다그치고 뻔뻔한 말과 태도에 얼어버려 모든것을 다 감당하는 탓에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버린듯한 때가 많은 것 역시 대부분이 공감하는 것일 테지요. 이러한 우리들에게 당당하고 자신감을 갖고 기죽지 말라고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인생 자체는..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에서, 나를 상처를 주는 이들로 부터 단호하게 나를 지켜 줄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요, 독일의 심리학자 이면서 심리상담가인 그녀가 32년동안 환자들을 치료하며 보아왔던 수많은 사례와 경험들을 가지고 쓴 책 입니다. 워낙 이런 책들 많이 봐 왔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알차지 못한 책이며, 언어의 온도 처럼 부분적으로만 괜찮은 책이며.... 많은 책들을 봐 왔기에 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책들이 지루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환자들이나 자신이 겪은 상황 등의 사례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무언가 스스로에게 적용..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파우치북 선물 덕분에 다시금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바보빅터는 원래 읽었었고 관계의 힘 이라는 책도 읽었고, 남은 마지막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2007년 연말 우울의 최고조에 이르렀던 존 크렐릭의 실화 인데요, 가족관계도 엉망이고,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에 놓인 상황에서 좌절과 우울감에 빠져있는 그에게 도착한 한 통의 편지! 대단한 편지는 아니었지만 그 편지를 통해서 자신이 그동안 사소한 것부터 큰것까지 감사를 잊고 살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한 프로젝트! 1년안에 365통의 감사편지 쓰기!! 작은 것 부터 감사하며 감사편지를 쓰니 받는 이들이 감동을 하게되고 스스로 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는 동안 어려움이 없진 않았죠. 하지만..
아침 저녁으론 정말 쌀쌀하지만 낮에는 따뜻한 가을날 같은 11월 입니다~^^ 가을하늘은 푸르고 맑고 햇살은 따뜻하고~~~ 감상에 젖기 쉬운데요~ 길에 지나가다가 소소한 이쁨을 발견 했어요~^^ 어디 외국같은? 아니면 축제때 같은 이런 풍경~^^ 그냥 일성에서도 발견하게 되다닛!!!! 우산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