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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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한 책, 미하엘 엔데의 모모

냉수에 꽃잎 하나 2021. 3. 27. 09:21




우리는 하루에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더 그렇죠. 우리는 잿더미 위에 일으켜 세운 한강의 기적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더 부지런하고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런 오늘 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있습니다. 쉴새없이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잠시 쉼표를 가져다 주는 책 바로 미하엘 엔데의 모모라는 책입니다.


시간에 관련된 많은 책들과 많은 좋은 말들이 있어, 시간을 아끼고 허투루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요,,
시간 이라는것! 한정되어 있기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자신을 잃어버린채 시간에 얽매인 삶을 살고있진 않은지 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현대 사회는 정말 많이 바쁩니다. 우리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한정된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하루하루 빡빡한 느케줄과 일과를 보내면서 스스로를 잃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간에 일을 해 내는 것이 삶의 1과제가 되어 자신은 없고 일만 남은 삶을 살고있진 않으신가요??


독일 작가 미히엘 엔데의 모모라는 책은 우리들에게 생각을 해 보게 합니다.

시간 도둑에게 빼앗긴 시간들을 찾아주는 소녀의 이야기!
이는 있었던 이야기 일수도 앞으로 있어질 일 일수도 있다는 마지막 말이 의미심장하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혹시 시간도둑에게 시간을 빼앗기고 있진 않으신가요??
미소와 여유를 잃은채 그저 기계처럼 바쁘게 살아가고 있진 않으신가요??


시간에 쫓겨 '자신'은 없는...오늘날 현대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모모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