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랑했던 남자들에게 : 영원히 널 사랑해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이 시리즈는 굉장히 심쿵 달달했던 영화 인데요~
1편 2편에 이어 마지막 3편이 나왔습니다.
작년에 2편이 나왔고 코로나로 촬영이 될까 했는데 ㅎㅎ 올해 3편이 나왔어요^^

(마스크를 안 쓰고 있는걸 보니 20년에 나온건 18년에 찍었고, 올해 개봉한건 19년에 찍었으려나요~?)

 

3편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 영원히 널 사랑해 는 한국 사람들에게 뭔가 더 의미있고 반가운게 아닐까 싶어요~^^
원래 1편 2편에서 한복입은 모습도 나오고 해서 한국 연관있다 생각 했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서울을 한바퀴 돌면서 GGGG~ 한국 가요까지~~~ 한국 영화 인줄 알았어요~~ >.<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이 시리즈 작가가 한국인 2세 인지 한국계 미국인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화 만들때도 주인공 여배우를 동양계 배우로 하는 것을 고집했고, 백인 여배우가 아니라 흥행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을 뒤로하고 흥행 성공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답니다^^

이번엔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성장하는 느낌, 자신을 찾아가는 것과, 로맨스까지 함께하는 영화였어요.
이 시리즈는 처음부터 퀸카가 아닌 일반 학생을 주인공으로 했고, 예뻐지거나 퀸카가 되는 보통의 하이틴 영화가 아닌 좀더 현실적인 우리의 모습과 보통 사람들이 짝사랑하고 연애하는 보통의 모습을 담은 영화 였답니다.

사랑하는 남친 피터와 같은 대학을 가려고 계획중인 가운데.... 생각대로 같은 학교에 붙지 못하고, 그러다 새로운 학교에 가고싶은 의지가 생기는 데요~~
그러한 가운데 스스로를 찾아가고 고민하는 여러 과정을 거쳐 결국 사랑까지~ 두 가지를 다 찾는 영화였어요.

우리가 고민하고 겪는 그런 이야기 가운데 성장하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시리즈 참고 하세요~^^

 

1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2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 3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차이나게이트는 조선족게이트는 우리에게 해를 끼치고 분열 시키는데 ㅎ 같은 피를 가졌지만 우리나라를 더 알리고 자랑스럽게 하는 사람도 있네요^^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야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꼭 보세요~~
저는 이 시리즈 다시 정주행 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