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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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택배 과로사 얘기가 많지만 참 모순적인 태도

냉수에 꽃잎 하나 2020. 10. 8. 23:48
코로나로 인해서 더 물량이 늘어나고 택배기사님들 과로사가 있고 그렇기에 택배 업이 열악하고 일이 많다는 것 알지만 택배업의 모순점이 있다.

오래 전부터 농촌지역에는 제대로 배달해 주지 않고 이장님 댓에 맡기고 어디 아무데나 나두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된 택배업.
택배 기사로서 자신들의 일이 많고 열악한 환경에 대해서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농촌지역 사람들 물건은 적당히 한곳에 다 갖다두고 알아서 찾아가라거나 알아서 전해 주라는 그런 태도가 당연하고 마땅한 마인드.
그래서 주민이 주민에게 배달해 주라는 참 웃긴 상황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해도 절대로 미안하다는 사과는 않는 택배업.
세상은 정말 모순적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