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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에 꽃잎 하나
부모찬스 본문
부모님이 표고버섯을 엄청나게 주셨기에 라면에 마구 넣어먹고 있어요 ㅎㅎ
갯수 세지도 않고 그냥 빨리 먹어 없앨 생각에
어느정도 양이 줄어들 만큼 집어서 라면에 넣었더니
표고버섯이 라면 면발보다 더 많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고 있네요 ;;;ㅎㅎ
표고버섯이 흥청망청 넣어 먹을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던데 ㅎㅎ
부모찬스로 표고버섯 귀한 줄 모르고 마구 먹어치워 없애고 있습니다
누구네 아들은 누구네 딸은
부모가 장관이고 백 있어 부모찬스를 의대나 경력쌓기로 쓰고 파워있는 종교인이라 빌딩을 떡 하니 받고 그러지만
난 평범한 집 이라 부모찬스라고 해 봤자 소박한 표고버섯 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훈훈합니다 ㅎㅎ
돈 뿌리고 갑질하고 그런 것이 아닌 예의와 양심 라는 것을 배웠고
부모님이 사기 안 치고 나쁜 짓 안 하고 남의 눈에서 눈물 긁어 모은 재산으로 날 키운 것이 아니라서 떳떳하고 당당합니다
부모님 덕에 표고버섯 귀한 줄 모르고 꿀 귀한줄 모르고 살고 있는 이것 역시 뭐 평범한 것은 아니네요 ㅎㅎ
앗.. 안그래도 표고버섯만 집어 먹느라 라면 불었을 텐데, 라면 더 불기전에 먹어야 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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