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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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파우치 북 포켓북

냉수에 꽃잎 하나 2020. 7. 31. 14:12

친구에게 스토리 파우치 북을 선물 받았어요~

책 좋아하냐고 해서 좋아하는 편? 이라고 했더니 스토리 파우치 북을 주었습니다.

ㅋㅋ 책은 좋아하나 사실 잘 안읽긴 해요 ㅎㅎ

휴대폰 한다고 수면부족 현상이오는 현대인들로 봐선 ㅋㅋ 시간이 없어 책을 못읽는 것은 아닌데

참 ㅎㅎ 책읽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편이니~ 거짓말은 아니겠죠~? ㅋㅋ

 

 

책을 받았는데 책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심쿵! 하는 줄 알았습니다.

책이 조그만 한게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말 그대로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포켓북 이었어요~

 

한국경제신문 에서 나온 것인데,

외국에서는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하게 잘 나오니까 작은 책들이 있다는 것을 봤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냥 상업적 크게... 만 만드니 이런 포켓북이 있는 줄 몰랐는데 직접 보니 너무 귀여웠어요~~

책은 #베스트셀러 3권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바보빅터 #관계의힘 #365ThankYou 이렇게요~

 

일반 책의 절만 크기로 책이 작아서 귀엽고 들고다니기 편하기도 하지만, 가격도 3권이 일반 책 1권 가격이더라구요~

1권 가격에 3권을 읽을 수 있다니~~!!!!

우리나라도 소비자에 맞춰 작은 포켓북도 많이 만들고 했으면 사람들이 책과 가까워 질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많이 팔 생각만 하고 소비자에 맞춰 줄 생각을 않았으니... 출판업계가 힘든 것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친구가 준 거라서 몇년전에 발행된 것인데 아직도 이런 책을 만드는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이런 포켓북이 있다면 정말 사 모으고 싶네요 ㅋㅋ

 바보빅터는 예전에 읽었기 때문에 넘어가고~ 나머지 2권 빨리 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