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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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좋은 해안가 산책 코스

냉수에 꽃잎 하나 2019. 4. 4. 04:44



앞에 포스팅에선 마산 옛 철길을 소개 했는데요

(http://blog.daum.net/chazkstkfka/306)

해안가 쪽에는 산책로 같은것도 잘 꾸며 놓아서 요즘같은 봄 산책으로 딱입니다!


철길은 마산 경동 메르빌아파트 뒷쪽에서 부터 시작해서 경남대 방향으로 이어진다면

이번 산책 코스는 마산 합포구청 뒷쪽부서 시작해서 임항선 그린웨이를 걸어 가 볼거에요^^






오늘은 마산 합포구청 뒤에서 부터 시작했지만

이 산책코스는 댓거리 쪽에서 부터 회성동까지 이어져 있을 거에요~

합포구청 뒤에서 창원 방향으로 걸어가는 코스를 조금 둘러 볼게요^^



도심 가운데 이런 그린웨이가 있으니

기분도 맑아지고 건강해 지는 느낌 이에요^^

마침 벚꽃도 펴 있어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네요~




그린웨이로 걷다보면 중간중간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여기서 내려가면 경남데파트가 나올 거에요~

그치만 걷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좀 더 걸어보는 것도 좋아요^^



걷다보니 아치형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이 있었는데

여긴 아마 장미를 심어 놓았을것 같아요~

장미가 저 아치형 문을 휘감으면서 꽃을 피울때 보면 더 예쁘겠어요^^



 조금 더 걷다보면 옛 철로가 나와요

철로를 그대로 나둔데도 있지만 교통상황이나 그린웨이 등의 사정에 따라

덮은 곳도 있는듯 하네요

위험때문에 안타깝게도 철로위로 지나갈순 없었지만 철로다리는 보는 것 만으로도 신기했답니다^^

오른쪽으로 길이 나 있어 이쪽으로 지나갈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철로가 끝나는 지점에는 벤치도 있었지만

누군가 쉬고 계셔서 그냥 지나왔어요

이곳이 약간 높은 지대라 벤치에 앉아서 내려다 보면 마산이 한눈에 보인답니다^^



그리고 좀 더 걸으면 밑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위쪽으로 더 가본적이 없어서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옆 길로 빠져 나왔습니다.

시간과 체력이 아주아주 좋으면 댓거리 부터 해안로 따라 나 있는

임항선 그린웨이를 완주?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데이트나 산책을 하실 경우라면 합포구청에서 시작해서

경남데파트 정도나 좀 더 걷는것도 좋을 것 같구요,
철길과 임항선 코스 둘다 조금씩 걸어 보고 싶으시면

경남데파트 근처 보이는 철다리 이쯤에서 시작해서 임항선 그린웨이를 따라가다

경남메르빌 아파트 뒤쪽에 있는 철길쪽으로 가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따뜻한 햇살에다가 곁은 핑크빛 벚꽂까지 더해져서

짐 근처 산책로나 공원에만 가도 기분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꼭 꽃구경 아니라도,

이 좋은 계절!! 잠시 밖에 나가보는것도 굉장히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봄의 에너지를 받아서 올 한해 쭈욱~ 파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