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양덕 메트로시티쪽 홍콩반점 꿔바로우

지난번에 마산 메트로시티2 상가에 있는 홍콩반점 갔다왔었는데요

https://chazkstkfka.tistory.com/m/582

홍콩반점 창원메트로시티점

이번에 다시 갔어요.
가려고 갔다기 보다 중국집 이란게 많은듯 하다가도 또 가려고 찾으면 없는 곳 이라서 돌아보다가 메트로시티2 상가로 가면서 홍콩반점에 가게 된 것이죠~

밖에 가격표시 걸어둔건 괜찮은 방법 같았어요
또 중국집들 가격표시 없이 메뉴만 있는 곳 많은데 소비자 에게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것은 중요하니까요!

원래 그랬듯이 테이블은 분식집 테이블 같이 좁고, 테이블 간의 간격도 좁았어요.
즉, 배달 시키라는 무언의 메시지? ㅋㅋ

쟁반짜장과 탕수육을 시키려고 했는데 메뉴에 꿔바로우가 있어서 꿔바로우도 시켰어요

돼지고기를 앏게 썰어서 거기 반죽 입히고 튀긴 건데,
탕수육과 소스만 다르고 형식이 비슷한 것 같아요.

좀 달달한 간장치킨 같은 소스 랄까요?
간장맛은 적고 단 맛이 많아요
간장과 올리고당 맛이 두드러지네요 ㅎㅎ
다른데는 바삭했는데 여긴 꿔바로우가 살짝 눅눅했어요

얇고 납작한 것이 5개?정도 였어요. 얇고 납작한 그거 1개에 3천 꼴? ㅋㅋ
요즘 말 많은 치킨보다 더 비싸네요  ㅋㅋ

홍콩반점 짜장이 그리 맛있는건 아닌데, 쟁반짜장은 일반짜장 보다 좀 나았어요

그리고 여긴 문이 좁아서 사람들이 여러명이 지나갈순 없거든요.
보통의 가게는 직원이 나오는 사람 피해 주는데, 마침 배달 기사님도 문 앞에서 나오는 사람 기다려 주셨거든요 근데 여기 직원은 먼저 지나가고 손님이 피하게, 기다리게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