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동 조용하고 괜찮은 카페 LOF 로프

마산 합성동이 뭐가 많은 것 같으면서도 또 뭐가 적은게 특징? 인데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무난하다면, 개인 카페들은 인테리어나 소품 등 그 카페 마다의 분위기나 특징이 있어요

합성동 투썸플레이스 맞은편 카페 로프에 가 봤답니다

친구가 카페라고 해서 갔는데, 입구가 호텔?인가 싶기도 하고 그랬어요.
직원 분께 물어볼걸 그랬다는 생각도 드네요 ㅋ

약간 빈티지 느낌도 나면서 아늑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음료는 보통 5~6천원이 대부분 이에요

1층엔 1팀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와 문 열고 들어가면 공간을 넓힌듯한 공간이 있었고,
지하?인지 아랫 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신기하고 독특하고 그랬어요

아랫층 공간이 그리 넓은 것도 아니고,
카페 내 자리 마다 3명 4명 정도가 적당한 공간이고 쇼파 구성이? 그래서 몇몇이서 조용히 얘기하기 좋은 그런 곳 같았답니다.

컴퓨터를 진짜 쓸 수 있는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ㅋ

1층에 문 열고 들어가면 공간을 덧 대어서 만들어 놓았어요.
건물은 문 안에까지 이지만, 여분의 공간을 건물은 아니면서 그렇게 만든 추가 공간이 있었어요.

쇼파들이 크고 딱딱해서 여럿이서 앉기 보다는 딱 세네명 정도가 적당한..!
사람이 적을때는 그래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 같아서 좋긴 합니다~

한쪽에 옛날 골동품 같은? 아님 유럽식? 샤워 수도 같은게 있었어요.
샤워기는 물이 안 나오지만, 밑에는 물이 나와서 놀라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뭔가 프렌차이즈와 다른 개인카페만의 감성이 묻어난다랄까요?
사장님 만의 인테리어 감각으로 꾸며놓은 듯한? 그런 분위기요~

음료는 무난합니다.
근데, 추운 겨울 아닌데~ 따뜻한 커피는 왜 식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ㅋ

카페인지 몰라서 맞은편 투썸플레이스 쪽으로 더 갈것 같기도 한데요
사람들이 적어서 조용히 얘기하기 좋았어요!

한번쯤 가 봐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chazkstkfka.tistory.com/m/883

마산 합성동 투썸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