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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에 꽃잎 하나
해삼 손질하기 안 어렵네요 본문
오독오독한 느낌과 옅은 멍게향이 매력인 해삼.
이 해삼을 손질을 해 보게 되었어요
해삼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조금 못생겼죠? ㅋㅋ
그래서 "멍게 해삼 말미잘" 이라는 욕?이 있는 지두요 ㅋㅋ
생선도 아니고 머리도 없이 둥글게 생긴 물체라 어떻게 다듬는지 난감하기도 해요 ㅋㅋ
잘 접하는 생선도 아니고 해삼이라서~
살아있는 해삼을 제가 자처해서 다 다듬었답니다 ㅋ
해삼 손질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입이랑 엉덩이? 항문을 잘라낸 뒤에 내장을 빼고 몸체를 잘라 주면 되어요.
성별이 달라 그런지? 엉덩이가 없는 것 같은? 해삼도 있네요 ㅋ
똥꼬가 있고 없고 보이죠? ㅋㅋ
해삼양 끝을 손으로 만지면 한 쪽은 딱딱한 것이 만져지고, 한 쪽은 말랑 하답니다.
2cm정도 딱딱한 것이 만져지는 곳이 입 이에요
공상 영화 보면 괴물이 나타나 촉수 같은거에 빨아들이는 입 같이 생긴게 달려있죠
딱 그렇게 생겼어요
해초 중에도 그런걸 본 기억도 있네요
삼키곤 즙을 빨아먹는 그런 것이요 ㅋ
왼쪽이 입, 오른쪽이 항문 이에요.
그걸 자르면 내장이 저절로 나와요.
내장을 다 빼낸 뒤에 몸통을 가위로 잘랐어요.
살색 이런게 난소라는데 그래서 인지, 성별이 달라서 이게 안 나오는 해삼도 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난소가 없는 것 같죠?
입과 항문을 자르고 내장을 뺀 뒤에 몸통을 잘랐어요.
내장은 그냥 혹은, 간장 참기름 소금 양념에 찍어 먹기도 한다는데 혹시 몰라 그냥 버렸어요
오징어 처럼 가운데 뼈 같은게 있네요
그러고 보니 손질해 놓은 거도 오징어 같다는? ㅋ
이렇게 잘라서 먹기 좋게 잘라주면 되는데요
오독 거릴 정도로 딱딱하다 보니 전 몸통을 반으로 자른 뒤에 먹기 좋게 잘랐어요.
먹으니 멍게 향이 살짝 나네요~
멍게가 미더덕 향이 나던데 ㅎㅎ
비슷한 과 인가봐요~
굴 멍게 해삼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게랑 가재 게불 이렇게 오늘은 해삼물 파티 하는 날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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