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합성동 떡볶이 무한리필 ' 두끼 '

 

 

 

 

 

추석 명절 연휴가 다 끝나 가네요~

여행 가거나 놀러 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을 위해 연휴에도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의 일정이 더 즐거울지도 모르겠네요.

 

추석 명절인데 많은 곳이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마산 합성동에 있는 떡볶이 무제한 집, 두끼에 갔다 왔습니다.

(마산 합성동 파리바게트 뒤에 있어요)

 

 

1인당 9000원 정도의 가격 이었고(8900) 1시간 반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냄비는 1번 교체 가능하구요.

요즘 1끼 식사도 많이 비싼데, 무한리필 1인 가격이 9천원에다 재료들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고~ 나쁘지 않았어요^^

 

소스도 튀김도 여러종류 있었구요,

포장마차에서 파는 꼬치어묵도 있고 마지막에 밥 볶아 먹을 수 있도록 볶음밥용 재료도 있었답니다.

저는 무엇보다 좋은게, 치즈 떡이랑 크림소스가 있어 좋았어요~

많이 퍼서 남길까 그런지 떡도 가늘고 긴 떡들이 많았고, 어묵은 얇은 어묵을 크지 않게 썰어 놓았습니다. 어묵은 그게 다 였던것 같은데 어묵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부분은 좀 아쉬울 수 있겠네요.

 

무한리필이 인기있는 요즘에, 떡볶이를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무한리필 집이 좋은 아이템 인것 같아요.

 

한시간 반이면 시간 넉넉할것 같은데, 재료들 가져오고 끓이고 하니 시간이 그렇게 여유롭진 않았어요.

얘기 조금 하면서 음식 다 먹으니 한시간 조금 넘더라구요.

그리고 소프트 콘 담아가게 집게를 나뒀는데 집게보다 퍼 갈수있는 것을 나뒀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시간이랑 이 부분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