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잘못된 것은 인정을 하고... 본문
어렸을때, 어른들이 잘못한것 있으면서 인정하지 않고
아이들이 잘못했을때만 나무라고 혼내는 것이 정말 싫더라구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인정하는것
이것이 진정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올해 큰 논란 중 하나로 박찬주 대장 갑질논란이 있었었죠??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1102104423641
근데 잠시 이슈거리다 되다가 잠시 묻혔는지 다시 재검토 한다는 기사가 떴거든요
이에 대해 누가 말을 한 건지, 댓글을 단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별 몇개의 높은 사람 그만큼 했으면 자존심 상하는거 아니냐, 이제 그만하라'
뭐 이런 식의 말이 정말 씁쓸하게 기억에 남았거든요
직급이 높으면 잘못한 것도, 용서가 되나?? 싶더라구요.
돈이 없어서 생계형 범죄 조차도 형벌 다 내리고 하는 세상에....
직급이 높은데 잘못이 들어나서 이슈거리가 되면 큰일날 일인가요??
일반 시민은 잘못해서 이슈거리되고 개인정보 다 까발려지고....
그건 당연한 것이구요?
그런 이상한 사상 때문에 참 씁쓸했는데
그런데 오늘 홍준표 의원께서 한마디 가 메인으로 떴죠???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57449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이 말에선 두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의 나라를 생각해서 한 말인지, 그만 적당히 하라는 것인지....
만약 일본이
"이정도면 됐지 너네 그만해라. 몇십년 지났는데 뭐하는 것이냐. 위안부할머니들, 학살, 수탈... 등등 그만 물고넘어져라. 이젠 밀레니엄시대 앞으로를 보고 나아갈 때이다!"
라고 말한대도 별 생각이 없을까 싶네요.
직급이 높다고, 명성이 대단하다고 잘못한 것에대해 봐주고 대충 지나간다면
사회정의가 구현될지도 의문이구요.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고,
거짓말 그만하고 솔직하고 깨끗한, 정의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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