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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에 꽃잎 하나
현대판 한석봉 어머니!! 본문
한석봉이 공부하고 돌아오자,,
불을끄고선
나는 떡을 썰 테니 너는 글을 써 보아라 하셨던 한석봉 어머니 아시죠??
현대판엔 어떨까요??
현대판 한석봉 어머니들을 보아요~
1. 피곤한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아라
한석봉 : 무슨 글을 써 볼까요??
어머니 : 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2.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나?
3.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석봉아 미안한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4. 사오정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그래, 시험을 해 보나꾸나.
불을 끄고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 테니....
한석봉 : 어머니 바꼈사옵니다..
5. 겁 많은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 테니, 넌 글을 써 보도록 하거라.
한석봉 : 어머니... 불을 꺼야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질래???
6. 배고픈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 테니 넌 물을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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