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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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

부부싸움

냉수에 꽃잎 하나 2017. 12. 30. 12:07



한 부부가 있었다.

이 부분은 한번 싸우면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또 대판 싸워서 말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했던 남편이 거실 테이블에 쪽지를 나뒀다.


'나 내일 새벽6시에 깨워줘!!'


다음날 아침!

남편이 눈을 떠 보니 시계는 9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화가난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깨워달랬는데 왜 안깨웠어??"


그러자 아내가 거실 테이블에서 쪽지를 가져왔다.

쪽지엔 이렇게 써 있었다.


'일어나! 6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