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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덱케 가방을 줘서 받았는데..

냉수에 꽃잎 하나 2023. 3. 10. 12:21

친구가 덱케 가방을 줬어요.

정확히는 줄까 물어본 것이죠.
몇 번 안 쓴 건데 무거워서 안 쓰게 되더라고. 계속 가지고 있다가 물어보는 거라고. 거의 새거라고.


제가 브랜드 명품 이런거 잘 모르거든요.
디자인이나 색 등등 예쁘면 쓰고 맘에들면 쓰고 아니면 50만원 짜리 가방도 반납?하는 그런 스타일 인데요 ㅎㅎ

가방을 보니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받아 왔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긴 어깨 끈이 있었어요.

암튼 튼튼해 보이고, 살짝 무거운 감이 있지만~
원래 초딩때부터 무거운 가방이 익숙한 터라 받아왔어요^^


이게 긴 끈이 아니라, 긴 손잡이로 해서 손잡이로도 쓰이고 어깨에도 걸 수 있는 형태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ㅎㅎ


첨엔 좋아서 쓰는데..
물건을 꺼내려고 하니 가방 뚜껑?이 짧아서 불편하더라구요ㅠ

짧아 고정 안되는 가방 뚜껑?을 겨우 겨우 열어 물건 넣고 꺼냈는데, 나중에 보니 옆에 똑딱이?가 있었어요.


그게 실제 쓰이기 보다 가방 모양 용도일 가능성이 높은데.. 일단 이걸 쓰려면 아에 떼고 써야 할 듯 해요(뻑뻑해서 떼고 붙이기가 안 쉽네요)

아무래도 불편해서 안 쓰게됐구나 싶네요 ㅎㅎ
그래도 일단 똑딱이 떼서 써 보는걸로!!!




덱케가 뭔지? 어디건지? 몰라서 한참 찾았는데요 ㅋㅋ 저처럼 브랜드에 연연해 하지 않아서 이거 모르실 분 많으실까봐 알려드릴게요!

덱케는 한섬 이라는 국내 브랜드에서 출시된 가방 입니다! 와우~~~👏👏👏👏👏



이름이 독일거 같기도 하고 뭔가 이름이 그렇지만~ 한국 브랜드 였다는 것!!

5~6만원대, 10만원대, 30만원대 가방 가격이 그렇네요~

가방이 깔끔하고 튼튼한게 특징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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