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학교병원 당황스런 이용후기

창원경상대 병원은 신생 아기병원이죠 ㅎㅎ
그만큼 아직 자리잡고 고쳐나가야 할 것이 많은데요,,

원장인지 병원장인지 간호사들한테 소리지르고 환자가 무안할 정도니 ㅎㅎ 윗 선이 그정도이니 간호사나 인턴이나 학생들은 어떻겠어요 ㅎㅎ 불친절이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요.
 

1. 안내문 미흡 모순
안내문이 있으면 사람이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병원은 더 안내문이 필요한 것이죠.(안내문 없이 다치면소송당할까봐 안내문을 붙이기도 하지만요 ㅎㅎ)
창원경상대병원 은 안내문 없이 사람들이 다 알아서 꿰고 있어야 하는 병원 이었답니다.;;;;;;;

보통 샤워실 같은경우 환자들이 다른 층 이용하기도 하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같은 층에 있는데 병동 구분 해 놓은 곳이 있어요.
81병동 82병동 인데요 같은 층에 있어서 샤워실 드라이기 썼다고 인턴인지 학생인지 께서 ㅎㅎ 눈에서 레이저 나오면서 닭잡듯 뭐라 하는데 오줌 찔끔 할뻔했지 뭐에요 ㅋㅋㅋㅋ
안내문도 없었고 그냥 샤워실이고(샤워실은 문이 잠겨있었고 옆에 서랍에 드라이기만 썼는데)
여러차례 걸린 것도 아니고 제가 이용해서 사람들이 불편 겪었던 것도 아닌데 다짜고짜 혼을 내더라구요.(여기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로 간병 없으신 분이나 간병인들 쓰시는 샤워실이라고 나오라고. ㅎㅎ )
 
 
2. 인성, 마인드 부족
1번 주의를 준 뒤에 다시 한 것도 아닌 상황인데 설명을 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맞지 않나요?? 다짜고짜 사람을 잡는데 정말 당혹스러웠어요.(제가 일전에 그 담당분 돈이라도 떼먹었나? 부모라도 죽였나?? 싶었다니까요;;;;;;)

더 웃긴건 이 직원이 저 앞에 가더니 뒤에 오는 저 들으라고 ㅎ 여사님께, 샤워실 문 안잠궈놨어요? 타병동 사람이 썼다며 얘기하는게 참 어이없는 것 있죠. (아.. 여기 인성이나 그릇이 이정도구나. 싶었죠)
초록색 유니폼에 흰색 얇은걸 입었는데 간호사는 초록색, 레지던트는 남청색이니 그들은 아닌 것 같고 직원이거나 인턴 아님 학생 일것 같아요.


이렇게 타병동에는 근접해서도 안될 것 같이 하더니~~
82병동 초록색 유니폼에 흰색 얇은 것 걸친 사람들도 81병동 배선실 이용하더라구요. 참 모순적이죠 ㅎㅎㅎ 내로남불인가요 ㅋㅋ ??

근데 8층엔 장애인 화장실이 한쪽엔 남자 한쪽엔 여자로 되어 있어요. 타병동이라 넘어가면 안되는 것이면 남녀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장애인 화장실로 표시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 앞엔 일반인들 사용을 지양해 달라는 안내문이 있었어요.
이렇게 82병동 샤워실에도 휴게실에도 81병동 타병동 사람 출입금지라거나 사용제한 안내문을 붙여 놓아야 그걸 보고 이용하지 않으을 것 아닌가요??
안 보고도 다 깨우쳐서 하라면 이 병원은 스님이나 무당들만 이용해야 하는 병원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ㅋㅋ


병원장이 성격이나 마인드가 그러하니 직원들이 고객에게 그런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나봐요 ㅎㄹㄹ
세상이 옛날 같지 않아서 마인드 경영을 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하는 요즘에 ㅎㅎ 창원경상대병원은 뒷걸음치고 있나요?? 건물만 새로 지으면 뭘해;;;;;;;
 
3. 간호사들 경험 경력 전문지식 부족
간호사들도 뭔 말을 해도 제대로 전달되는 적이 없어 몇 번이나 말 해야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경력이 짧은 간호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니 참 이리저리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국립대학교 병원이라 그런지 다른 곳 보다 병원비나 검사비 그런게 아주 쬐금 싸긴 해요 ㅎㅎ
싼맛에 가실 분들 가시면 되겠어요.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ㅎㅎ
다른 병원들이 시샘해서 안좋게 말한다 어쩐다 하는데요 ㅎㅎ 시샘이나 모함이 아니라 이건 이 병원의 모순점이나 직원의 그릇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파티마나 삼성병원을 가야 하나 봐요 ㅎㅎㅎ
삼성은 성균관대랑 협약 맺어 거기서 파견되어 오는 의사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