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표 홍보 식품 함안 불빵

경남 함안에도 지역명물? 지역 홍보 상품이 생겼다고 해서 사 먹게 되었답니다.

함안 불빵 이라고 하는, 불꽃 모양?의 이 마들렌은 함안 지역 대표 홍보 상품 이라고 합니다.

10개, 20개 그보다 더 큰거나, 작은 세트도 있었는데요,

종이가방과 종이 상자에 넣어 준답니다.

우리밀과 파수곶감 그리고 수박과 홍시 조청을 넣어 만든 함안군 대표 홍보 식품 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지역 대표 홍보 식품으로 연구를 많이 한 듯 하네요.

아무래도 이런것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지역 이미지화 하는 상품이라 그런지 사회적 기업에서 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함안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을 하겠네요.

함안불빵 이라고 하는 이유가,

아라가야의 문명을 이룬 불을 함안의 상징 모양으로 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아라가야에서는 불꽃무늬 토기가 있는데, 불꽃 모양과 함께 용이나 도깨비 얼굴을 조각한 문양 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대표 홍보 식품으로 만든 만큼 지역적 유례라든지 문명이라든지 역사적 내용을 함께 넣어 만든 제품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이 실제 아라깨비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불빵 맛이나 실제 모양이 궁금하실텐데 ㅋㅋㅋㅋ

유례 이런걸 많이 이야기 했네요 ㅋㅋㅋ

갯수는 5개, 10개, 20개, 그리고 불빵이랑 다른것 섞은 세트가 있는데

1개에 1200원 이라고 하네요.

(요즘 사람들 알만큼 알고 건강 챙길만큼 챙기고, 또 반면에 몸에 안좋아도 알면서 먹는 경우 많은데, 파리바게트 빵은 염산이 들어갔니 이런데 이건 우리 밀이 들어갔다니 이렇게 이야기 해서 조금 짜증났어요.

사실 베이커리에서 파는 빵이 얼마나 많은 첨가물이 들어가는데, 하물며 껍질 뗄때 빵 형태 이쁘라고 첨가물도 넣는데 무슨 알고 먹구만;;;;;;;)

3가지 색으로 불꽃 모양이라 하지만 어찌 보면 물방물 모양 같기도 한 불빵 입니다.

생긴게 하르방이랑 약간 닮은 것도 같고..?

그건 아닌가.....? ㅎㅎㅎ

중류는 3가지 입니다.

녹차맛, 그리고 노량색, 초코색 이렇게요.

녹차는 약간 녹차 향이 나는 것 같고 맛은 3개가 다 비슷해요.

갈색이 초코 맛 날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둘다 버터 많이 들어가고 그런게 파운드케익이나 마들렌 맛이 났어요.

곶감이 23.6%나 들어 있네요!!!

실제로 먹다보면 안에 한덩어리가 들어 있긴 했습니다.

롯데 초코파이가 많이 작아졌죠?? 작아진 롯데 초코파이랑 크기가 비슷했던 것 같아요.

안에 잘라보니 곶감이 들어 있었습니다.

불빵 1개에 곶감 한 덩어리씩 넣어져 있었어요.

요즘 호두과자들도 호두가 줄어들고 조그만 조각이 들어 있는데 ㅎㅎ

이윤 남기고 하는 것이 아닌, 지역 홍보 상품이라 그런지 곶감을 많이 넣었네요~

맛은 파운트케익이나 마들렌 맛이 나는것이 맛있는데,

1개나 2개 먹으면 느끼해서 더 못먹어요

상자랑 포장 뒤에 찾아봤는데 불빵이 어떤 종류인지는 안 나와있는것이 조금 아쉽네요.

녹색은 녹차 향이 나서 녹차 같긴한데,

노랑색이랑 갈색은 무슨 맛인지 모르고 먹으려니 궁금하더라구요

노랑색은 기본 오리지날 기본이라 치고 갈색은 초코맛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함안 불빵, 시중에 막 나오는 것이 아닌 지역 상품이라 그런지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