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물 뜨기 어렵네예~~ 본문

재미난 이야기

물 뜨기 어렵네예~~

냉수에 꽃잎 하나 2015. 3. 22. 23:43

 

우물 물뜨기 어렵네예~

 

   

 

'70년대쯤~

시골 깡촌에 살던 산골처녀가

서울에 식모라도 해서 돈을 벌려고 서울로 왔습니다.

 

첫날, 처음으로 간 집이

마침 주인 아저씨 생일이라 손님들이 많이 와서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짰던지..

주인 아저씨가 자꾸 냉수를 찾는 것이었어요!

 

냉수, 몇번 날랐는데 조금 있다가

또 한 잔 가져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냉수 가지러 간 이 처녀

빈 컵만 들고..

난감한 표정으로 서 있는 것이었지 뭐에요~

 

그러자 주인이 의아해 하면서 물었습니다.

 

"아니, 냉수 가지고 오라니깐 왜 그냥 서 있어?"

    

.

.

.

.

 

???

.

.

.

그러자 처녀가 하는 말~~~~~!!!!!!

 

"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좌변기가 생기면서

그에대한 비슷비슷한 에피소드는 많이 들어 봤는데~

 

"우물에 누가 앉아 있어예~~"

 

이건 첨인데다가 재밌네요ㅋㅋㅋ

오늘도 빵긋빵긋 웃는하루~

화이팅 입니다^^

 

 

 

'재미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유가 넘어지면??  (0) 2016.11.27
시력이 나쁜 사람만 보이는 테스트  (0) 2015.03.31
나를 상징하는 색깔은?  (0) 2015.03.28
우리가 할 수 없는 10가지!  (0) 2015.03.28
아내의 건망증ㅋ  (0)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