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열차예매 팁!!!

 

 

추석 명절 열차 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회원가입 안 되어 있어도 가능했는데,

이번엔 코레일 가입 회원만 인터넷 및 모바일 예매가 가능했죠.

 

8월 20, 21일 진행되었는데요

예전보다 1시간 당겨 인터넷은 7시 부터,

역 에서는 8시 부터 가능했답니다.

그런데 인터넷은 7시 땡 하고 들어간 사람들 조차 앞에 대기자가 70여명~4천여명까지 생기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7시 몇분지나 들어갔는데 2만 여명이 대기자가 있더라구요...ㄷㄷㄷ

매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 아래 끝까지 참고 30분 정도 기다려 들어 가서 결국 예약대기를 했지 뭐에요..

혹시 하며 9시 정도까지 이리저리 해 보다가 결국 역에 전화해서 갔더니 쉽게 열차표를 얻었네요~

 

뉴스 보니 인터넷은 80%, 현장은 20%로 배정 했다던데

요즘같이 거의 인터넷으로 예매 하는 때에는 현장이 더 쉽고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현장 구매도, 도시 보다는 외곽, 농촌, 지방이 더 유리하다는 것!!!

 

어제 예약대기 한 것 때문에 오늘 코레일 에서 카톡이 왔더라구요~~

예약대기 였어도 미입금 자들이 있기에, 예약 가능할 확률이 높지만 역에서 예매하는 것이 더 맘 안졸이고 맘편한 것 같네요~^^

21일 오늘부터는 예약 취소 된 좌석들 예매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 예매 못 하신 분들 한번 확인 해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2019년도 절반을 훌쩍 지나 8월 후반 입니다~

추석도 얼마 안 남았는데요

성적, 취업, 결혼, 아기계획 등등 잔소리 시리즈는 말구요,,

좋은 말 힘내는 말들 많이 하는 정겹고 따뜻한 명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