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고객관리 시스템 문제-과연 믿고 이용 할만한가?

 호갱 이란 말은 신조어 중의 하나인데,

어수룩하여 속이거나 이용하기 쉬운 사람이란 호구 + 물건을 사는 손님 고객이 합쳐쳐 만들어진 단어이다.

결국 어수룩해서 속이거나 이용하기 좋은 손님을 말하는 단어가 호갱이다.

삼성 갤럭시 9이 최근의 좋은 예이다.

사전예약하면 미국에선 반값이지만 국내에선 그 어떤 혜택도 없는 것!

수 많은 고객들의 불만과 항의가 있었지만 그대로 진행하는 업체나,

사전예약해도 아무 혜택 없지만 그대로 사는 고객이나.......

(삼성갤럭시9 대한민국 고객을 호갱으로 간주하는 마케팅 관련 기사)

미국서 예약하면 '반값'..갤럭시 노트9 국내 고객은 '봉'

https://news.v.daum.net/v/20180813210623922

업체가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을 위한 경영을 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사례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작년에 유플러스 고객센터 어플에 장기고객 관련해서 떠 있길래, 고객센터에 전화해 봤다.

그런데 고객센터에선 고객정보를 검색해 보더니 2010년부터 유플러스를 이용했지만 신규재가입으로 했기 때문에 장기고객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게 난 유플러스 장기고객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1년 넘게 있다가 2년 약정이 다되어가는 근래 유플러스에서 문자가 왔다.

7년 장기고객 이라는 것이었다.

헐...... 작년엔 유플러스 장기고객 아니라더니ㅎ 왜 또 지금은 7년 장기고객이래? ㅎ

2년 약정이 다 되어가니까 이렇게 번복하는 업체에 대해서 신뢰는 깨졌다.(물론 부울경 통신장애당시에 유플러스에 대한 큰 실망이 있었지만)

그리고 유플러스 고객센터 어플 들어가 보니 2017년 11월부터 장기고객 대상자로 바뀐 사람들부터 적용된다고 했다. 결국, 작년 11월 부터 신규 재가입 소급적용이 없어지고 처음 가입으로 인정한다는 것으로 이해 되는데ㅎ 그럼 작년에 장기고객 관련 혜택 받을 수 있게 알려 주든지 아무 혜택없이 거의 10개월 정도 있다가 이렇게 알려 준다는 것은 고객을 호갱으로 봐서 그런걸까?

먼저는 유플러스가 재가입 기간 되어 연락하는 염치없는 업체라고 여겨지고,

 그게 아니라면 유플러스가 고객관리 안하는 업체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근데 더 웃긴것은, 작년에 장기고객 아니랬다가, 올해 장기고객이라고 문자 보냈다가, 같은달에 다시 장기고객 아니고 2년고객이라고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다.

뭐 이리 바보같은가 싶었다.

몇달 상간도 아니고 같은달에 7년고객이랬다가 2년고객이랬다가.... 참 뭐하는건지 싶다.

이 상황에 대해서, 먼저는 유플러스 내 고객관리 시스템이 이렇게 헛점이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직원들은 고객 관리 시스템 상에 나와있는 것으로 문자를 보냈을 것인데, 시스템에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에 이렇게 번복 문자를 보내고, 번복 되게끔 잘못 상담을 해 주는 것 아닌가?

유플러스 라는 통신사를 믿고 개인의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그 통신사를 이용하는 것인데, 고객정보관리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관리되지 않는 유플러스, 고객이 믿고 이용할 업체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10년부터 이용한 고객으로서(우량고객 아니라도 고객으로선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작년엔 장기고객 아니랬다가, 올해는 장기고객 이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결국 난 어디 해당하는 고객인가? 하고.

상담사는 장기고객 맞다고 하면서, 작년엔 그 상담사가 잘못 알려준 것이라고 했다. 업체 경영에 있어서, 장기고객 산정법이 바뀐 것 이냐고 했는데 그런건 아니라고 하면서.

결국 이 말은 유플러스 고객관리 시스템 문제라는 것. 경영방법이 바뀐것이 아니라고 하니, 작년 상담사는 고객관리 시스템 상에서 있는 정보를 통해 상담해 줬고, 그 시스템을 통해 같은달에 2번이나 번복 문자를 보낸 것!

작년은 그렇다고 치고, 같은달에 두번씩이나 가입년수를 번복하는 시스템의 유플러스!!

유플러스의 이러한 시스템,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을까 싶다.

항상 LG 휴대폰만 이용, 유플러스만 고집한 고객으로서 유플러스에 대한 실망도 크고 신뢰도 떨어진다.

장기고객 아니랬다가 장기고객이란건 마케팅 전략이 바뀌었다고 치자...

근데, 장기고객 년수를 며칠만에 다르게 산정하는건....

시스템 문제 아닐까 싶다.

고객 정보나 시스템에 착오가 있는데

이런 유플러스 과연 믿어도 되는지 하는 의구심이 든다.ㅎㅎㅎ

* 유플러스 부울경 통신장애: 통신장애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통신장애 해지됐다고 인터넷에 기사 낸 부분, 분명 2시간 이상 통신장애가 됐을텐데 기사 낸 시점으론 1시간인지 2시간 이상 아니라고 어무 피해보상도 이루어 지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