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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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랑 마산 석전동 본점

냉수에 꽃잎 하나 2022. 5. 27. 21:47


토스트나 샌드위치가 조금 저렴하게 간단하게 한끼식사로 하는 것이었는데 샌드위치 가격이 일반 식사랑 맞먹습니다 ㅎㅎ

몇 군데 먹어 봤는데 맛도그렇고 가격이 7천원대에 가게들이 많았거든요. 근데 가성비가 좋고?( 여긴 6천원대 이더라구요 ㅎㅎ ) 알찬 샌드위치 집을 알게 되었어요.


마산 한일전산 여자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학교 앞이다 보니 가게들도 적고 한산해서 먹고가는게 아닌 포장 위주로 해 가는터라 내부는 크지 않았어요.


그래도 카페처럼 예쁘게 꾸며 놓아서 먹고 가는것도 괜찮을지두요(거의 포장으로 해 가니 자리 비어 있을가능성이 높음? ㅎㅎ)


소스이런걸 많이 넣지 않아서 달고 자극적이고 소스맛이 많이 차지하고 그렇진 않아요. 기교를 뺀 느낌?
소스맛 보다 재료 본연의 맛이나 재료의 어울림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맞을듯요

그래서 그런지 학교 이런데서 단체 주문을 많이 하나봐요.


단호박, 베이컨이 맛있었구요,
라코타치즈는 보통
데리야끼는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ㅎㅎ
다른건 포장해 가서 친구 주는 바람에 전 못먹었네요 ㅎㅎ


음료는 커피나 자몽주스? 괜찮았고, 쉐이크는 심심할수 있어요.
샐러드도 소스 많이 넣는게 아니라서, 소스 반 야채 반 이리드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ㅋ


요즘 음식이나 음료들이 시럽듬뿍 기교를 많이 쓰니깐? 짜고 달달, 소스 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듯요. 반면 그래서 더 건강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거기서 먹고, 포장주문 해 가기도 해서 배달 여부는 안물어봤어요 ㅎㅎ
담에 물어보고 수정할게요


이상 마산 석전동 샌드랑 본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