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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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에서 미스터트롯 첫 공연

냉수에 꽃잎 하나 2020. 8. 9. 06:25

유럽이 코로나 확산이 된 것은 마라톤과 각종 라이브 공연, 축제 때문이었습니다.
축제 열정 열기에 가득해서 코로나로 죽어도 좋다!!
라며 당시 축제를 즐겼는데 ㅎㅎ 결국 유럽에선 코로나 대 참사를 가져왔지요.

8월 7일 #미스터트롯 첫 공연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기사 에서는 두칸 띄워앉기, 가수도 관객도 조심스럽게, 사전 검사 등등의 단어를 강조 하면서 #미스터트롯_첫공연 내용기사를 썼는데 그렇게 옹호기사를 썼지만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할지 의문입니다. ㅎ
지금 수도권 계속 감염되고 있는 가운데 그런 공연을 했다는 것이 정말 무모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로 우울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었느니 하지만
그 공연으로 코로나가 더 확산되고 결국 사람들을 더 우울하게 할것 같다는 우려를 떨칠 수 없습니다.
유럽 처럼 말이에요.

 

 

아무도 국민을 보호해 주지 않는 뚤린 상황...
그럼 국민 스스로가 자신을 자켜야 할텐데...
돈 벌려고 공연을 잡는 주최측이나;;;
공연한다고 가는 사람들이나...
사람들 결집 시킨 공연을 옹호기사 쓰는 언론사나....
그저 의료진만 불쌍할 따름이네요.

http://www.newspic.kr/view.html?nid=2020080801570002726&cp=D7tev39p&pn=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