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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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뷰티 헤어롤

냉수에 꽃잎 하나 2020. 5. 9. 18:55


헤어롤이나 헤어 셋팅기를 보면,,

롤 겉면에 벨벳소재로 되어 있는 것들이 있고

펌 할때 처럼 머리에 감는 롤 같이 겉면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바비리스 헤어 셋팅기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예스뷰티 헤어롤을 가지고 해 봤어요.

(셋팅기로 포니테일 머리 묶기

http://blog.daum.net/chazkstkfka/311)


원래 부지런 하게 고데기 셋팅기 해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ㅎㅎ

손에 익숙지 않는 가운데

바비리스 헤어 셋팅기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요

이번에는 몇개 말다가 귀찮아서 ㅋㅋㅋㅋ 대충 했어요 ㅎㅎㅎ

그렇지만 뭔가 차이점은 알 것 같아요~



비달사순이나 바비리스 셋팅기들 보면, 롤 겉면이 벨벳소재 같은 것으로 되어 있어서

손 데이지 않게 하고 머리 손상도 적게 가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예스뷰티 헤어롤은 펌 할때 롤 같은걸로 되어 있었어요

바비리스, 비달사순 헤어 셋팅기가 안에 쇠 판 같은거에 걸어서 열을 올린다면

이건 코드 꽂듯이 꽂아서 열을 올리는 방식 이었어요!



위에 사진과 아래 사진이 코드처럼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죠??

롤 안쪽 부분에 쇠로 되어 있어서 열을 올리는 방식인가 봐요



열을 받으면 빨갛게 되는 거였는지,

색이 없어지는 거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암튼 색 차이가 보이시죠??



비달사순 헤어 셋팅기에 비해서 만지다가 앗뜨거! 할 수도 있고

롤 굵기가 이건 조금 더 가는 것 같아서

이 두가지 부분에선 비달사순이나 바비리스 셋팅기가 더 나았어요! 



그런데 바비리스나 비달사순 셋팅기도 핀이랑 집게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핀은 쇠로 되어있고 보기부터 끼우기가 힘들게 생겼는데

예스뷰티 헤어롤은 오히려 집게가 더 쉽고 편하게 되어 있었어요

양 옆으로 핀으로 고정하니 단단하게 고정도 잘 됐고 좋았답니다^^

집게도, 핀도 둘다 활용하기 좋은 것이죠~



그건 그렇구요 ㅎㅎㅎ

너무 귀찮아서 그런건지...

ㅋㅋ 셋팅기나 헤어롤 진짜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뭔가 많이 어설프네요...

안으로 말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말아 올려야 합니다!

안으로 말아올리면 웨이브가 밑으로 나 있게되고

위로 말아 올려야 웨이브가 위에서 나 있게 되어요.



저는 안으로 말든지 밖으로 말든지 ㅋㅋㅋㅋ

능숙지가 않은 데다가ㅋㅋㅋㅋ

이날따라 몇개 하니 귀차니즘이 생겨가지고 ㅋㅋㅋ

대충 감았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ㅋㅋㅋㅋ

(제 손재주가 일반적인 것 보다 부족하니 ㅋㅋ 다른 분들은 조금 연습하면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래도 아래 사진은 웨이브가 쬐금 나왔긴 하네요~



근데 재밌는 것이요 ㅎㅎㅎ

고데기로 하거나, 셋팅기로 하거나 어설프게 완성한 모습이 비슷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제니하우스 고데기 했을때도 아래 모양같이 나왔던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ㅋ

기계 탓이 아니라 손재주 탓이네요 ㅋㅋㅋㅋ



원래 셋팅기 이전에도 머리에 롤 같은거 감는 생활을 하던게 아니었거든요

그냥 열기 없는 롤도 잘 감는 사람들 있던데 ㅋㅋㅋ

저는 열기 들어와서 웨이브 잘 나올만한 것도 ㅋㅋㅋ 감는데서 아직 어렵네요 ㅋㅋㅋ


익숙해 지면 셋팅기나 헤어롤 가지고 빨리 감아놓고 준비 하는 것이 시간 절약은 될것 같은데

아직 익숙지가 않으니 고데기가 더 편한 것 같아요~

겉면이 벨벳소재 같은 바비리스나 비달사순 셋팅기는 굵어서 헤어 연출이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고

예스뷰티 헤어롤은 핀으로 고정시키는 것이 더 편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이건 바비리스 셋팅기로 한거에용 ㅎㅎ

뭔가 바비리스가 더 잘되었던 것 같아요


암튼 무엇이 있든지 간에 그걸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첨에 잘 안된다고 포기하고 그냥 구석에 박아 놓는 경우가 많은데,

(바빠서 잘 못쓰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지만)

틈틈이 연습해서 잘 활용해 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