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드림카드 정말 실용적인가?

만 34세 미만의 구직중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남 청년 드림카드 라는것을 발급하고 있는데요

경상남도에 예산이 많이 남았나 봅니다~~~~

원래 2차까지 있었는데 올해는 3차까지 신청을 받고, 또 3차신청자가 적었는지 기한을 연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뭐,, 멀쩡한 보도블럭 뜯어 고치는 것 보단 낫네요^^

한달에 50만원씩 4달을 지원하는 이 경남 청년구직수당!!

작년 부터인가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정말 필요하고 실용적일까요???

구직중인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교육과 식비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청년 드림카드가 체크카드 형식 이라서 돈이 넉넉히 없는 경유는 구직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벅차 보입니다.

먼저 자기 돈으로 선 결제를 하고, 다음달 20일 후에 돈이 들어오는데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몇십만원 혹은 백만원 넘게 하는 것도 있는데,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배우는 것에 있어 정말 청년들을 지원하는건지 싶네요.

또한 식비가 1일 1만원 월 10만원인데

부모님 집에서 사는 청년들 같은 경우엔 문제 없겠지만 타지에 따로 나와있는 청년들 경우엔 먹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1일 1만원 월 10만원 이니....

건강에 썩 유익하지 않은 편의점 음식들을 먹어야 하거나,  매일 마트에 가야 할것 같네요.

취업준비에 힘을 쓰라는 건지, 형식적에 얽매여서 비효율적인지 한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혹시 부정으로 이용할까봐 1일 1만원 식대를 끊었는데ㅎ

이지페이 어플엔 그다지 쓸모없는 업체들만 있을까 궁금해 지네요.

경남 청년 드림카드 신청이 되어 지원을 할때,

경남 드림카드와, 포인트로 결제할수 있는 이지페이가 있는데요

환급신청이다 영수증 첨부다 하는 까다로운 것 없이 가능한 것이 포인트로 사용하는 이지페이 입니다.

귀차니즘이 더 심한 요즘 청년세대에 이지페이 이용률이 상당히 차지할것 같은데요

이지페이에서 사용 가능한 곳에 카페들과 피자, 설빙이 왠말 입니까 ㅎㅎㅎㅎ

카페에서 사람 만나고 부모님이 식비는 제공해서 그다지 먹는것에 신경 안 써도 되는 여유있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인가 싶기도 하네요ㅎㅎㅎㅎ

정말 공무원들 일을 참 한심하게 하는것 아닌지?

국민을위하고, 청년들을 위했으면 이렇게 많이 이상한 경우가 가능할까요???

PS. 경남 드림카드 실제 이용한 청년의 경우, 친구랑 밥 먹으면서 1만원 넘게 나왔는데, 그냥 결제하면 된다고 했다더군요 ㅎㅎ

유류대 지원도 되니, 주유 하시고 영수증 첨부하시면 되구요,

후불제 교통카드 탑재해서 사용하시면,

이건 체크카드가 아니라 신용카드처럼 사용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날그날 사용 내역은 나오지 않고 1달에 3번 카드회사에서 통장 출금이 됩니다. 그래서 영수증 필요없이 그걸로 증빙 된다고 하네요!(궂이 증빙이 필요하다는 분이 있으면, 카드회사 청구서로 증빙하면 되겠구요 찍어 보내면 될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