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당근수확

요즘 귀농 하시는 분들도 많고

텃밭을 가꾸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건물이 올라서고 발달해도 역시 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가봐요^^

저도 텃밭에 당근을 심었었는데요

얼마전에 수확 했답니다^^

농사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ㅎㅎ

농사꾼이 아니라서 그런지 ㅎㅎㅎ 당근이 쬐그만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이걸로 카레 여러번 끓여 먹을 것 같아요 ㅋㅋㅋ

일단 이건 큰것만 골라서 찍었습니다!!

못생긴 것도 있고 모양이 이리저리 생겼어요 ㅎㅎ

제가 농사 지은거라 그런지 뿌듯하고 대견하고 그러네요~

이건 전체 모습 입니다^^

펴 놓고 멀리서 찍으면 좀 커 보이려나 했는데ㅎㅎㅎ 아니네요 ㅋㅋ

당근이 뿌리채소 이다보니 나무뿌리처럼 이리저리 뻗어나가 생긴 것도 있고

산삼같이 생긴 것도 있네요 ㅋㅋㅋ

위의 사진이랑 밑에 사진은 산삼같죠?? ㅋㅋㅋㅋ

좀더 크게 더 뒀다 캤으면 커졌으려나?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ㅎㅎㅎ

저는 이번에 알게된게,

당근 위에 잎이 쑥갓처럼 생겼더라구요~

저는 무 처럼 생겼을줄 알았거든요. 보통 마트나 시장에서 당근만 손질해서 파는것만 보다가

 당근 위에 줄기? 잎을 보니까 정말 신기했답니다^^

그래서 도시에 사는 애들이 쌀이 어떻게 나는지 모른다는 말이 맞군요 ㅎㅎㅎㅎ

무 청은 김치도 해 먹고 하는데, 당근은 외국에서 들어온 거라서 그런건지 당근 줄기?는 뭐 해 먹는 요리가 없는것 같아요.

저걸 다 잘라 버리려니 뭔가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ㅋㅋ

상추랑 봄동 입니다^^

암튼 이게 자라면 봄에 겉절이 해 먹을수 있겠어요~~

ㅋㅋ 장화 신은 발이 나왔네요 ㅋㅋㅋ

채소들이 자라나는 것 보면 텃밭 가꾸고 심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물도 주고 정성껏 기르다가 ㅋㅋㅋ

나중엔 뒤도 안 돌아보고 확 다 뜯어 먹을걸 생각하니 재밌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