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에 꽃잎 하나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코트 위의 기적' 본문

행복, 기쁨, 희망, 설렘, 감동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코트 위의 기적'

냉수에 꽃잎 하나 2018. 4. 15. 18:11

자폐증이라 편견과 외면 소외가 아닌

따뜻한 배려에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이야기

"코트 위의 기적"입니다.


매니저 라고 하지만, 선수들의 심부름이나 뒷 치닥거리를 해야 하는 일..

하지만 제이슨은 열심히 선수들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매일 밤마다 텅 빈 농구코트에서 홀로 열심히 연습했죠~

그렇게 3년이 흐르고..


어느날 졸업을 앞둔 한 경기에서 종료 몇분을 남겨두고 짐 존슨 감독은

제이슨을 경기로 투입 시킵니다.


경기 투입되고 첫 3점 슛 실패,,

연이은 2점 슛 실패.....

하지만 놀라운 광경이 펼쳐 집니다.

학생들이 제이슨의 사진을 붙인 모자를 흔들며 응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출처: http://tv.kakao.com/v/380261498



결국 제이슨은 남은 몇분의 시간동안

3점 숫 6개, 2점 슛 1개로 20점 등점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폐, 장애인 등 남들과 조금 다르면

주변의 시선이나, 놀림, 소외 등이 있는데요


자폐이지만, 제이슨의 열심히 하는 모습을 알고

제이슨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

짐 존슨 감독!!

정말 멋집니다.



요즘 학생폭력이나, 왕따 등 이런 문제에 있어서

덮어놓고 쉬쉬하는 학교나 선생님들도 많이 봤는데

자폐 장애를 가진 학생 이지만

그를 위한 배려와 사랑을 보여준

짐 존슨 감독과 같은 분들이 많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양분이 되고 힘이 되어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