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합성동 롯데시네마 에서 소방관 관람후기

며칠 전에 마산 합성동 CGV에서 최신개봉영화 1승을 봤었죠~
추운 12월 겨울에 히터를 안 틀어줘서 다시는 CGV에서 영화를 보지 않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마산 합성동 롯데시네마에 갔어요^^

https://chazkstkfka.tistory.com/m/1128

CGV에서 오돌오돌 떨면서 영화봤어요ㅠ

원래 항상 롯데시네마 가는데, 그땐 친구가 통신사 멤버십으로 해 준거라 CGV에 갔었는데요
사실 롯데시네마가 가격도 싸고, 2층이라 더 가기 쉽고 편하긴 하죠^^

요즘 최신개봉작이 송강호 주연 1승과 주원, 곽도원 주연 소방관, 이승기 주연 대가족이 있는데요
이번엔 소방관을 봤답니다~

천만영화다 흥행작이다 이런게 만들어지는 것도 있거든요~
그런 영화는 상영횟수를 많이 하는데, 요즘 최신개봉작 중에서 소방관이 그나마 나은지 틀어주는 상영횟수가 많네요^^

이 영화는 홍제동 화제사건을 모티브로,
화재진압이나 위기의 순간에 목숨걸로 일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긴박한 현장의 모습 때문에 덜 지루해서 사람들이 많이 보나봐요.
송강호 박정민 주연 1승은 힘내도록 북돋아주는 영화의 성격이 짙었다면
소방관은 안타까움과 먹먹함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답니다.

잔잔해서 약간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화재현장의 액션씬 때문에 몰입도가 컸어요

소방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했었고,
여전히 사람도 예산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한다는 생각에 그 어떤 직업보다 봉사와 희생적인 없이는 할 수 없구나 싶더라구요

소방관이 공무원으로 된 것이 2020년 이라는데;;;

국회의원들 뭘 하는 사람들 인지 싶네요.

말은 국민 위해서 일하겠다 공약만 세우지만, 정작 권력 때문에 일하는 사람들이 아닌지..?
목숨 걸고 일 하는데 2020년 에서야 공무원으로 바뀌다니...


돈이 남아서 연말에 멀쩡한 인도블럭 뜯고 ㅎ
공짜로 바라기만 좋아하고 투표 표심 때문에 가장 많은 복지 지원으로 노인들 수급자들 넘치는 지원들..  이런 예산의 불균형의 현실이란..ㅎ)

아무튼 소방관 이 영화, 생각이 많아지고 먹먹하고 그렇네요ㅠ

근데 마산 합성동 롯데시네마는 2D요금인데 리클라이너관 이더라구요?
분명 2D라고 되어있었고 요금도 그랬는데 말예요~

합성동 CGV는 2D영화라서 의자가 리클라이너 아니었거든요
CGV가 2D영화가 롯데시네마 보다 비싸고
롯데시네마는 같은 2D라도 CGV보다 싸고, 2D라도 리클라이너 관인 경우도 있고~(히터도 틀어주고ㅎ)
마산 합성동 롯데시네마가 더 좋으네요

(같은 롯데시네마라도 경남대 롯데시네마 프리미엄관과 비교해서 더 가성비 좋은듯요)

마산의 메카는 역시 합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