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맛집&요리, 음식 이야기
창원 용지동 금옥 돈까스
냉수에 꽃잎 하나
2023. 5. 31. 13:57
용지동 가로수길이 서울의 가로수길 효과로 맛집이 많다느니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 하는데요
사실 그렇진 않거든요.
먹을데도 없고..
카페들이 있긴 한데 그것도 많은건 아니고..
하긴 창원이 정우상가 중앙동 같이 상가 밀집지역 아니곤 다 그쵸..
가로수길 쪽에 먹을게 없어서 동네?로 들어 갔어요.
이리저리 찾다가 금옥돈까스에 갔는데,
예전에 가로수길 쪽에 돈까스집 있었던것 같은데 거기보다 별로네요.
우동이 같이 나왔던 것 같은데..
이게 카페 운영하던 곳 같기도 하고
중국집 운영했을것 같기도 하고 구조가 좀 그랬어요
위는 등심까스 아래는 안심까스 입니다.
합성동 이츠카츠 처렁 썰어 나와서 많이 식었어요
장국은 많이 짜긴 했는데 따끈한게 돈까스 다 먹고도 여전히 따끈했었구요
창원 가로수길 이런데가 딱히 맛있거나 특별함이 없어서..
국수나무같은 프랜차이즈나 분식집 돈까스가 차라리 가격도 양도 더 나은것 겉아요
일대에 먹을것도 적고..
암튼 창원 금옥돈까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