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기쁨, 희망, 설렘, 감동
물이 아닌데... 숨이 막히는 곳에서 살고 있죠...
냉수에 꽃잎 하나
2016. 11. 1. 22:16
물이 아닌데 숨이 막히는 곳에서 살고 있죠..
-바다가 되고 싶었던 물고기 중에서-
멋있는 글 감동적인 글들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 지면서~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 글들은 어디서 부터 솟아나는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갑작스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안그래도 차갑고 메마른 우리의 현실에 날씨마저 한 몫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우연히 읽게 된 글과 그림......
엄마에게 얘기하는 듯한 이 글을 보면서
엄마 생각도 나고...
공감되는 말들로 인해
어른이 된 내가 짊어지고 가고 있는 세상의 무게에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그래..
물이 아니지만 숨이 막히는 날도 있겠지만
지평선을 허물고 부딪히며 살아보자는 생각이 드네요~
힘이드는 날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한 마디!
그래서 울컥하고 눈물이 나기도 하지만
결국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보면서 함께 일어나는 이야기~
바로 바다가 되고 싶었던 물고기 입니다.
출처: https://brunch.co.kr/@nemotokki/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