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삼계의 어떤 닭갈비 집 솔직 후기
마산 중에서도 조금 외져서 잘 안 가지는 곳이 있다면 중리 내서 진동 현동 이런 쪽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평소 잘 가지지는 않는데 지인 만나러 가게 되어 중리 내서쪽에 가게 되었어요.
딱히 뭘 먹을데가 없어서 찾다가 춘천 닭갈비 집에 가게 되었답니다.

가게내부는 는 동네 가게 느낌? 이었어요
가격표 이런걸 현수막으로 붙여 놓은게 내부 모습이 동네 가게 느낌? 이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자세히 찍진 못했는데 가게는 좀 넓어 보였구요
창가에 다육이 들이 있는건 아기자기하고 예뻐 보이네요

반찬은 간소했어요
그리고 가쓰오 국물이랑 닭갈비용에 맞게 렌지?크기가 달랐는데요
한쪽에 있어서 4인으로 가면 먹기가 불편할듯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가 제각각 으로 썰려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ㅎ
뭐야? 썰다 말았어? 느낌? ㅋㅋ
양이 딱히 많은진 모르겠구요, 창원 상남시장 쪽 상가랑 비슷한 듯? 거기가 조금 더 많았던 듯? 했어요.
닭은 큰 덩어리가 있고 그걸 익힐때 잘라 주시더라구요
저는 끓으면 알아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ㅎㅎ
자주 와서 젓고 자르고 섞고 이런거 안 좋아 하시는 분들은 불편할지두요?

그리고 직원은 아닌 듯 한데, 사장님이신지 자꾸 와서 말을 하시는데 참 별로 더라구요;;;
안그래도 코로난데;;;; ㅎ
지인이랑 만나러 와서 밥을 먹는 자리인데 자꾸 끼어들어 말 시키고 그래서 성가신 느낌이 들었어요ㅋㅋ
그리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맘대로 치즈 가져 와서는 치즈 넣지? 이러면서 넣는데
굉장히 불쾌했지 뭐에요.
서비스도 아니면서;;; (서비스로 주시는 거에요~? 이럴걸!!!ㅋㅋ)
매출 올리고 싶은 사장님 마음은 알겠지만 그렇게 맘대로 하는거~~
요즘 시대에 클납니다!!!! ㅋㅋ


암튼 사장님 태도에 맘에 안들어서 한 입도 안 먹은 닭갈비 집 이었답니다! ㅠ
그래서 맛은 있다 없다 하기가 그렇네요~~~
지인들은 잘 먹는걸 보니 나쁘진 않았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