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들이 힐링 이야기
마산 가포 카페 브라운 핸즈
냉수에 꽃잎 하나
2022. 8. 21. 11:31
마산 가포쪽엔 지중해 해돋이 등등 카페들이 많아요.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외곽에 있던 카페들이 이젠 더 각광을 받고 사람들이 더 찾게 되었어요.
마린애시앙이 가포 월영 해운동 그 쪽에 있는데요.
마린애시앙 옆에 있는 브라운핸즈 카페에 가 봤습니다.
외곽카페 특징처럼 가격은 더 비싸구요,
주차장이 넓고, 카페가 컸어요.
여기가 자동차 수리? 하는데 였는데, 그 곳을 카페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벽에 옛날감성으로 남겨둔 글씨가 그걸 얘기해 주는듯 했어요.
또 이쪽 편이 버스 종점 이기도 하니 버스종점이랑 같이 있었을 것도 같고? 암튼 그렇습니다.
야외에 테이블도 여러개 있었어요.
저흰 밖에 테이블에 앉았는데, 세번째 정도 앉았는데 있다 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왔고, 신경쓰일 정도로 옆에 테이블에 사람들이 다 앉더라구요 ㅎㅎ
밖에 테이블 다섯 여섯번째 까지 다 앉은 듯요.
11시 까지 하는지 저녁10시 반 정도가 되니 밖에 조명을 끄더라구요
보통 9시나 10시까지 하는 카페들 많던데, 다른건 몰라도 늦게까지 하는 것은 좋네요.
그렇지만, 싫어하는 붉그스름한 어두 침침한 조명에다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굳이 외곽쪽에 더 올것 같진 않음..? ㅋ
그렇게 이쁘다 잘 꾸몄다 아기자기하다 이런건 모르겠지만 주차장이 넓고, 야외 테이블, 늦게까지 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던 카페 브라운핸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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