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써보는 비달사순 2in1고데기
비달사순 투인원 시초라고 할수 있는? 비달사순 토르말린 세라믹 2in1 고데기를 써 봤어요.
2007년 그쯤에 나와서 인기를 끌었고, 그당시 나온 2in1이었으니 투인원 계열의 원로라고 할수 있으려나요?? 암튼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이고 새로운 제품 아니었을까 싶어요^^
하지만 "고데기" 라는 제품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쓰고 솜씨 없다 똥손이다 등등으로 중고시장을 누벼야 했던? 암튼 그렇습니다. (여전히 많은 고데기들이 혹~해서 사곤 솜씨가 없다 잘 안된다 등등으로 중고시장을 전전하고 있죠......)
비달사순 점보롤 고데기 : 32mm 길이가 길다는 것이 장점. 32mm인데 탱탱한 여신웨이브 가능
비달사순 VSCD736K 고데기 : 36mm 36mm라서 굵으면서 탱글한 웨이브 가능
비달사순 토르말린 세라믹 고데기 : 38mm 투인원 고데기로 당시 굉장히 화제였음. 현재 단종됨.
점보롤 고데기와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무게를 생각했기 때문인지 2in1고데기는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아요.
그리고 요즘은 한 버튼? 한 집게로 투인원이 가능한 고데기도 있는데, 커다란 집게가 두개가 있어 조금 정신없더라구요.
비달사순 고데기 특징?인 고데기 하면서 다른버튼 누르고 단계조절하는 것이 손에 자꾸 거슬린다는 점이 있구요.
그러니 이제 단종되었지 않겠어요??
뭐든 디자인 때문에라도 단종되고 업그레이드 되긴 하지만요
2007년에 출시된 이 고데기를 제가 2021년에 써 보게 되었습니다!
(궁금한건 꼭 해 봐야 하는 성격탓에? 투인원 고데기를 가지고 또 실험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새로운 고데기를 해서인지 기존 쓰던것 보다 조금 짧아 그런지 첨에 해봤을때는 엉키고 잘 안됐거든요.
그런데 뭐든 연습이랑 적응이 중요하듯이, 몇번 써 보니 괜찮네요^^
밑에 사진은 컬 다 말았을 때랑 손으로 빗어 줬을때 모습 이에요~
하지만 함정이.... 저 한쪽 모양처럼 다 그렇진 않다는 것....(그건 세 실력 탓 이겠지만요? ㅋㅋ)
한쪽 편 사진만 있으면 너무 잘 나온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또 전체 사진만 보면 이 고데기 이상하다고 할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한쪽 편과 전체 사진을 다 올렸어요~
좀 짧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나쁘다 할것도 아니고, 적응되면 충분히 잘 될것 같은 고데기 같아요~
다만... 봉고데기를 늘 해서 그런지 판고데기로 써 보려고 하니, 가뜩이나 방향감각 이런거 없는 냉수꽃잎이 ㅎㅎㅎ
집게가 2개라서 막 헷갈린것 있죠 ㅎㅎㅎㅎ 전 이걸 그냥 봉고데기로만 써야 할듯요 ㅎㅎㅎㅎㅎㅎ
봉이 2cm정도 짧아 조금 아쉽지만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이제 단종 되었다고 하니 유물로 간직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