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를 깨우는 로맨스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
대만은 영화를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중국 영화는 딱히 보는것도 기억 남는 것도 없는데 대만 영화는 감성돋는 따뜻한 뭐 그런 영화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한폐렴이 처음 터졌을때 대만은 중국 입국을 제한해서 영화만들 여유가 충분했을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좋은 영화가 잘 없는 가운데 괜찮은 영화를 개봉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창의성 참신함 스토리와 달달한 로맨스, 재미 까지 다 잡은 영화 마이_미씽_발렌타인 입니다. (과거 회상이나 다른 이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등 그런건 충분히 잘 쓰는 기법이지만 스토리나 전개가 참신해서 예측을 못했어요 ㅎㅎㅎ 나미야 잡화점 그 영화는 딱 보니 결말이 보이던데 이건 전혀~~~~)
어느날 깨어보니 새카맣게 탔고 사라진 발렌타인 데이!!!!
뭘까?? 하면서 하나하나 떠올리다 보니 한 남자가 보입니다. .......
이 영화는 진짜 꼭 봤으면 하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라서 스토리를 조금도 알려주고 싶지 않아요. >.<
진짜 스토리 듣는 거랑 영화 보는거랑 진짜 차이가 나요.
1초 빠른 여자와 1초 느린 남자!!! 이 둘의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은 과연 이루어 질까요???
영화 초반부에
자신을 사랑하라 아무도 널 사랑하지 않으니까
이 말이 참 서운했는데
마지막에
자신을 사랑하라 누군가 널 사랑하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 감동적이고 심쿵하고 그렇더라구요~
너무 예쁘고 따뜻한 순수한 사랑이야기로 잠자고 있는 연애세포도 깨우고 자신감을 가지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이 미씽 발렌타인 리메이크영화 1초 앞, 1초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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