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코로나19 '우리 호텔 쓰세요' 감동 이야기
냉수에 꽃잎 하나
2020. 3. 16. 22:16
오늘날 현대사회는 고도로 기술이 발달하고 발전을 해 왔지만
이기주의나 개인주의도 많은데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몸살을 앓고 있고,
이 가운데서도 의료진들이 일선에서 가장 고생하고 있습니다.
각 곳에서 의료진들이 모여와서 환자들을 집중 치료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감염 우려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었고, 의료진 50명은 숙소에서 나와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들은 한 호텔에서 자기 호텔 방을 내어주고
또 익명의 시민은 감사의 현수막 까지 걸고
여러 곳곳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물품 지원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6.25전쟁이며, IMF며, 매미며 태안 기름유출이며....
아픔과 눈물로 얼룩진 우리 역사 속에서도
희망을 안고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특유의 이런 "정" 이고 따뜻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 각국은 코로나로 팬데믹...
하지만 함께 힘을 모으고 격려하면서 이겨나간다면 우리가 다시 웃을 날이 올 것 같아요.
대한민국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