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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의 훼이크
냉수에 꽃잎 하나
2019. 2. 27. 00:17
눈이 건조해서 인공눈물 필요하다가도 막상 사 놓으면 잘 안써지는 이상한 현실..
작년에 사 놓은것도 조금 있는데,
무슨 욕심인지 ㅋㅋ 부모님 안 쓰시는것 까지 챙겼습니다 ㅎㅎ
그러던 중 오랜만에 눈약 넣을거라고,
일회용 인공누액 봉지를 뜯었는데 밑에 조금만 있는 거에요..
"뭐야? 무슨 약을 넣다 말았어?" 싶은 거에요 ㅎㅎ
그리고 이거 제약 회사에 불량품 이라고 말해야 하나? 하다가
혹시나 하고 다른 봉지도 뜯어봤 습니다
그랬더니 그 봉지에도 밑에 아주 조금만 들어있는 거에요.
뭔가 이상해서 봉지를 자세히 보니,
용량이 달랐던 겁니다 ㅎㅎ
0.1% 0.9ml랑, 0.18% 0.4ml이렇게요.
(0.1보다 0.18이 안구건조를 막는데 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렇게 용량이 다른데 헷갈리게 왜 같은 용기에 담았는지 싶기도 하고,
안그래도 중국발 미세먼지 장아닌데..
이런 인공눈물 용기?를 괜시리 필요없게 크게 만들어서 더 환경오염 시키나 싶더라구요 ㅎㅎ
암튼, 이렇게 인공누액 이상하다 싶으면
봉지를 자세히 읽어보세요~^^
PS. 근데.. 두개 비교해 보면 용량이 절반 보단 2/3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는데...?
흠... 0.18ml를 많이 넣은 걸까요?? 0.1ml를 적게 넣은걸까요?? ㅎㅎㅎㅎ